한국, 안전지대 아니다
영국 연쇄 폭발 사건은 한국 판의 사전 광고일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10여 차례에 걸쳐 테러의 경고를 받아온 한국이 테러방지법 법제화 시도나 이라크 파병 연장 기도 등 잇따른 정부의 행보가 오히려 국내 ‘테러’를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비통한 영국, 일어나서는 안 될 일 정대연 파병반대국민행동 기획단장은 “영국에서 폭발 사건 일어난 일은 비극적인 일이고 일어나선 안 되는 일이 발생한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그러나 “테러가 계속 발생하는 근본적 원인은 미국의 무리한 패권 전쟁 정책에 있고, 미국 전쟁이 중단되지 않는 한 이라크 평화와 비극적인 테러는 중단되지 않을 것이다”라며 원인적 책임이 ‘이라크 전쟁’에 있음을 재 확인 했다. 특히 정대연 기획단장은 “이번 영국 사태를 보면서 한국의 경우도 한국군 파병 연장 기간이 되면 집중 대상이 되지 않을 까 심한 우려를 갖게 된다”고 우려를 표혔다. 또한 미국이 자행하고 있는 대테러 전쟁은 결과적으로 테러를 근절하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확산시키고 있는 결과를 이번 영국 사태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대연 단장은 “세계 평화를 위해, 세계 민중들을
사회
라은영 기자
2005.07.08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