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화

20년, 마침내 제자리로

20년, 마침내 제자리로

2026년 9월 9일,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 소속기관 설립을 위한 5차 노사전문가협의체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연내 기관 설립, 2027년 중 개소 등 전환 일정을 확정하고, 임금과 고용 등 큰 틀의 전환 조건에 최종 합의했다.

빗물펌프장 비정규직 참사…“외주화가 죽음 불러”

빗물펌프장 비정규직 참사…“외주화가 죽음 불러”

문제는 하청 노동자들이 위험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통신 장치’가 없었다는 점이다. 비용 논리로 하청 노동자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단을 제공하지 않은 외주화가 참사를 불렀다는 대목이다. 김용균재단(준) 권미정 상임활동가는 “이번 사고는 고 김용균 때(태안화력발전소 하청 노동자 사망 사고)와 비슷하다”며 “고 김용균도 연락 수단이 없어 본인 휴대전화로 작업 관련 연락을 주고받았다.

한전 비정규직 4천 명, 18일 파업 돌입

한전 비정규직 4천 명, 18일 파업 돌입

한국전력 협력업체 비정규직 노동자 4천 명이 오는 18일 파업에 돌입한다. 이들은 한전의 죽음의 외주화가 고 김용균과 전기노동자의 죽음을 불렀다며 한전의 직접고용, 배전예산 확대 등을 요구했다.

[인권오름] [벼리] 구의역 사망재해 사고에 대한 진상보고

[인권오름] [벼리] 구의역 사망재해 사고에 대한 진상보고

매뉴얼이 아니라 주체들의 참여와 안전을 담보할 조건 마련이 시급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박근혜의 눈물로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진실을 가릴 수 없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박근혜의 눈물로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진실을 가릴 수 없다!

5월 19일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서 겪은 고통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그동안 실종자, 사망자, 생존자 가족들이 제기해 왔던 요구, 시민들이 제기했던 근본적 의문들에 책임 있게 답하고 있는가? 담화문은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은폐하고 있는가? 단적으로, 지난 16일 면담에서 유족들이 요구한 ‘대통령까지도 포함한 성역 없는 진상조사’는 담화문 어디에도 언급되지 않았다. 참사 대응 과정에 대한 여러 의혹과 불신이 청와대를 향하고 있음에도 대통령은 손쉽게 책임자의 위치에서 빠져나왔다. 세월호 참사의 원인이 된 규제완화, 외주화를 중단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근본적이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한국사회가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비극은 반복될 것이기 때문이다.

[투쟁하는 세계노동자] 하늘 길로 맺어진 항공산업 외주화 반대 국제연대

[투쟁하는 세계노동자] 하늘 길로 맺어진 항공산업 외주화 반대 국제연대

항공 산업의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포괄적인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세계 항공사노조들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가 필요하다. 벌써 수많은 노동자들이 외주화 정책 때문에 임금삭감과 복지혜택 축소를 겪었고, 노조를 잃었다.

[복수노조, 약인가 독인가] ‘임금’으로 눈 가린 복수노조…‘비정규직 공장’ 오나

[복수노조, 약인가 독인가] ‘임금’으로 눈 가린 복수노조…‘비정규직 공장’ 오나

만도와 보쉬전장, 유성기업 등에서는 회사와 제2노조가 임금과 성과급 인상, 특별 격려금, 무쟁의 기금 등에 발 빠르게 합의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개별적 노사관계의 상향 조정 뒤에는, 집단적 노사관계 후퇴와 고용유연화, 노조 무력화의 단초가 생성되면서 ‘신 노사문화’의 이면이 드러나고 있다.

무엇이 그림작가의 ‘말’을 막는가?

무엇이 그림작가의 ‘말’을 막는가?

일러스트레이터들로서는 작가 공동체의 기반이 훼손당하고 있다는 우려에서 낼 수밖에 없었던, 아니 반드시 내었어야만 했던 말이었다. 그것이 출판산업 외주화 시스템에 대한 구조적인 인식 아래 시작된 발언은 아니었다 하더라도 이들의 집단적인 목소리가 없었다면 출판계 다단계하도급 문제, 중간착취 문제를 드러내는 건 근거 없는 끼워 맞추기 식의 주장일 뿐이라고 폄하되었을 수도 있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국민을 희생하여 대기업 배불리는 KTX 민영화 철회하라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국민을 희생하여 대기업 배불리는 KTX 민영화 철회하라

KTX 분할 민영화는 운영권을 받게 될 기업과 이들과 결탁한 정치권과 정부 관료 외에 누구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철도 노동자는 구조조정으로 일자리를 잃고 인력 부족으로 살인적인 강도로 노동을 해도 임금은 줄어들어 생존을 위협받는다. KTX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 역시 위협받는다. 노동자 죽이고 철도의 안전과 공공성을 위협하는 KTX 분할 민영화는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 나아가 시설유지업무의 외주화 등도 즉각 중단되어야 하며, 외주화를 철회하여 다시 코레일에서 관련 업무를 직접 담당하고, 해당 노동자들을 정규직화하며, 부족한 인력을 시급히 충원해야 한다. 또한 철도의 민영화와 구조조정 정책을 모두 폐기하고 공공성을 확대할 수 있는 철도 정책이 새로이 수립되어야 한다.

공항철도 참사 업체 ‘코레일테크’에 유지보수 또 맡겨

공항철도 참사 업체 ‘코레일테크’에 유지보수 또 맡겨

철도공사가 오는 1월부터 안산선과 경의선 시설유지보수 업무를 외주화 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철도 안전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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