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의 책임자가 낙하산으로 정부기관에 버젓이 취임하고, 참사 이후 6년 동안 국가는 단 한명도 법적 책임을 지지 않았다. 반성하지 않는 국가 폭력 악순환은 다시 되돌이표로 돌아올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용산참사 유족, 쌍용차 해고 노동자, 세월호 유가족을 위한 단식 등 늘 어렵고 힘든 이웃 곁에 있는 사제단. 그때그때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공감하는 사제들이 모였기에 누가 회원이고 몇 명이 소속돼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40년을 함께했다.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 사무총장 마리오 토소 주교가 26일 오전 서울에서 용산참사 유족과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밀양765㎸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제주 강정 해군기지 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을 만났다.
한 평 남짓한 방에서 혼자 4년을 살면서 책을 읽을 때건 잠자리에 들 때건, 화장실에 갈 때건, 제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저에게 자주 묻곤 했습니다.
“그 참혹한 사태를 지켜보면서, 또한 그 사태 이후의 시대를 살면서 도대체 ‘기독교 신앙’이 과연 무엇인지를 묻고자 한다. 이 글은 용산 참사를 다시 한 번 꼼꼼히 회고하면서 쓴 한 기독교 신앙인의 반성문이라 해도 좋겠다.”
연설을 이어가던 찰나 무대 앞 군중 속에서 “용산참사 책임자를 처벌하라”는 외침이 들려왔다. 박 후보와 군중은 외침과 함께 순간 멈칫했으나 소리를 지른 이들은 곧바로 경찰에 의해 유세현장에서 밀려났으며 박 후보는 다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연설을 이어갔다.
대법원(박병대 대법관)은 15일, 검찰이 용산참사 수사기록 공개를 거부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직무상 의무를 위반”했다며 “국가가 철거민에 배상하라”는 원심 확정 판결을 내렸다.
그들의 노래와 이야기를 들으며 서로 힘을 북돋을 수 있다는 것이 고맙고 또 고맙다.
제주 강정마을에서부터 서울까지 전국을 행진하는 2012생명평화대행진(아래 대행진)은 29일 오전 9시 30분 평택역 광장에서 수도권 행진 출발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