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용산 철거민 대참사] 찌그러진 깡통이라고 함부로 차지마라!

[용산 철거민 대참사] 찌그러진 깡통이라고 함부로 차지마라!

‘재개발 건물 옆에서 포창마자라도 할수 있는 권리’라도 확보될 거란 영세자영업자들의 순진한 생각은, 가장 비극적으로 끝났다. 국화꽃 한송이 앞에서, ‘다음 세상엔 부디, 철거민으로 태어나지 마세요’라고 절규하는 또 다른 철거민의 눈물로 그 비극을 끝을 맺었다.

[용산 철거민 대참사] 진상조사위원회, 사건 \’진실\’ 재구성

[용산 철거민 대참사] 진상조사위원회, 사건 \’진실\’ 재구성

‘용산 철거민 사망사건 진상조사단’은 오늘(22일) 오후 2시 순천향병원 앞에서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을 갖는다.

[용산 철거민 대참사] \”발화 시점엔 화염병 불붙지 않았다\”

[용산 철거민 대참사] \”발화 시점엔 화염병 불붙지 않았다\”

한 부상자는 “컨테이너가 기울고, 기울자 밑에서부터 불길이 확 올라왔다”고 진술했고, 다른 한 부상자도 “모든 것이 물에 흠뻑 젖은 상태”에서 “불을 본 것은 망루의 바닥과 외벽의 틈새로였는데, 망루안 2층 혹은 3층의 중앙 지점에서 먼저 불꽃이 보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 철거민 대참사] 작가 조세희, 용산 현장에 서다

[용산 철거민 대참사] 작가 조세희, 용산 현장에 서다

30년 전 철거민의 삶을 다룬 소설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쓴 작가 조세희. 그는 이번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을 어떻게 느꼈을까.

[용산 철거민 대참사] \”살인정권 퇴진하라\”

[용산 철거민 대참사] \”살인정권 퇴진하라\”

21일 오후 7시 용산 참사 희생자 추모를 위한 두 번째 촛불집회가 열렸다.

[용산 철거민 대참사] \”내가 쓰면 이건 학살이다!\”라고 쓸거야

[용산 철거민 대참사] \”내가 쓰면 이건 학살이다!\”라고 쓸거야

노작가는 기자들에게 언론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도 놓치지 않았다. \"애매모호하게 쓰지마. \'내가 쓰면 저건 학살이다! 학살을 멈춰라!\' 라고 쓸거야.\" \"써야 할 게 가득 쌓여있는데 쓰질 않아\" \"언론사가 무덤같다\"고 했다.

[용산 철거민 대참사] 4년전 오산시 수청동 철거와 이번 진압, 같지만 다른점

[용산 철거민 대참사] 4년전 오산시 수청동 철거와 이번 진압, 같지만 다른점

2005년 6월 8일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철거현장은 2009년 용산 철거민 살인 진압과 진압방식이 너무 닮았다. 망루와 경찰특공대, 컨테이너는 같다. 그러나 다른 점도 있었다. 4년전 오산에서 봤던 소화기와 안전 매트리스가 엊그제 용산 진압때는 사라졌다. 4년전 경찰은 진압때 안전수칙을 지켰다. 컨테이너에 탄 특공대는 화재를 우려해 분말소화기를 뿌리며 진압했다. 그러나 이번 용산 살인진압때 나온 어떤 동영상에도 소화기는 볼 수 없었다. 경찰은 이번 진압에 소화기 800개와 10여개의 안전매트를 깔았다고 했지만 진압을 목격한 시민과 어떤 현장 동영상 화면에도 망루 밑에 매트리스는 없다. 다른 점이 하나 더 있다. 4년전 진압은 망루농성 54일째로 농성자가 지쳤을때였다. 이번 진압은 농성 25시간만에 벌어졌다.

[용산 철거민 대참사] 약자를 위해 살겠다던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

[용산 철거민 대참사] 약자를 위해 살겠다던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

그이가 2009년 1월 20일 청와대 대변인으로서 뱉은 말은 그이를 존경해 왔던 많은 기자 지망생들을 실망시킨 것은 물론, 온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 주었다.

[용산 철거민 대참사]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 결성

[용산 철거민 대참사]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 결성

용산철거민 살인진압을 규탄하는 모든 정당, 사회단체, 네티즌단체 대표자들이 오늘 오후 1시 용산 철도웨딩홀에서 회의를 갖고 ‘이명박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를 구성했다. 범대위는 기조로 △이명박 정권 퇴진 △책임자 처벌 △뉴타운 재개발정책 전면 중단 △열사 추모 등으로 정하고, 요구내용으로는 △이명박 정권 퇴진 △김석기 경찰청장, 원세훈 행안부장관 구속수사 △오세훈 서울시장, 박장규 용산구청장 퇴진 △뉴타운 재개발정책 전면 중단 △공안통치 중단, 경찰폭력 재발 방지 등을 내걸었다.

[용산 철거민 대참사] 살아남기 위해 죽어야 하는 역설을 끝내야

[용산 철거민 대참사] 살아남기 위해 죽어야 하는 역설을 끝내야

이 사건은 국가와 자본이 민중에게 가하는 폭력을 극적으로 보여줬을 뿐이다. 더 이상 죽어나가지 않겠다는 다짐이야말로 죽음을 무릅쓴 투쟁의 이유가 되는 이 역설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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