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볼리비아 정국 흔드는 대규모 시위… 개각·외교 갈등으로 확산

볼리비아 정국 흔드는 대규모 시위… 개각·외교 갈등으로 확산

볼리비아의 정치·사회적 위기는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농업 노동자, 운수 노동자, 광산 노동자들을 조직한 주요 노동조합들과 원주민 운동을 비롯한 여러 사회세력이 연일 시위를 벌이면서 사회 전반에 걸친 격변이 일어나고 있다.

베네수엘라를 파괴한 두 세력

베네수엘라를 파괴한 두 세력

2026년 1월 3일 미국이 카라카스를 공격하면서, 논의의 초점은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막대한 석유 매장량과 그 원유를 누가 통제하고 누가 이익을 얻을 것인가로 옮겨갔다. 그러나 이러한 논의에서 빠져 있는 것은 니콜라스 마두로 체제 아래에서 암처럼 번져온 환경 파괴와 인권 위기, 그리고 과연 누가 이를 멈출 것인가라는 문제다.

제국의 작동 방식: 라나 다스굽타의 ⟪국가 이후⟫ 서평

제국의 작동 방식: 라나 다스굽타의 ⟪국가 이후⟫ 서평

다스굽타는 현행 체계가 인간 이동, 즉 이주 문제, 생태적 도전, 그리고 심화되는 부의 불평등을 다루는 데 무능하다고 본다. 그는 소수의 거대 기업들이 지닌 기술적 권력과 도달 범위가 체계를 내부에서부터 잠식하며, 나아가 인류 종 자체의 존속을 위협할 것이라 확신한다. 해법은 공존성, 상호 협력, 자연에 대한 존중, 그리고 개인·국가·신(종교)·행성 사이의 새로운 관계에 있다.

물 독점에 맞서 저항하는 멕시코 농부들

물 독점에 맞서 저항하는 멕시코 농부들

다국적 기업들이 멕시코의 물을 오염시키고 사들이고 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의 도움을 기대하지 않는 농부들은 저항하고 있다. 멕시코의 주 경찰은 지역 농부들에게 물을 빼앗고 땅을 오염시킨 거대 돼지고기 생산업체에 저항하는 농부 주도 운동의 구성원 두 명을 살해했다. 운동의 다른 구성원들은 살해 위협과 법정 소환 명령을 받은 상태다.

장벽을 허물다: 볼리비아 원주민 여성의 정치적 권한 강화

장벽을 허물다: 볼리비아 원주민 여성의 정치적 권한 강화

오늘날의 균열에도 불구하고, 바르톨리나스가 이룬,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정치적으로 소외된 집단 중 하나에 대한 정치적 포용의 급등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탈바꿈을 나타낸다. '젠더동수(혹은 남녀동수(제), gender parity,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정치적 대표성을 위해, 의회 구성에서 여성과 남성이 동수가 되도록 강제하는 제도)'에 관하여 볼리비아가 얻은 것들은 '슈퍼 선거의 해'인 올해에 특히 의미를 갖는다. 올해,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인구가 투표에 참여하지만, 전 세계 대부분의 후보자는 여전히 남성이다.

[인권오름] [인권문헌읽기] 미안하다는 말을 잊은 사회

[인권오름] [인권문헌읽기] 미안하다는 말을 잊은 사회

짧은 기간 영어권 국가에 인권 연수를 갔을 때, 내가 부러워하는 말이자 유일하게 할 줄 알았던 말은 ‘고맙습니다’와 ‘죄송합니다’였다.

페루 정부 아마존 개발법 철회

페루 정부 아마존 개발법 철회

두 달간 지속된 아마존 원주민의 싸움은 알란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이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목표로 아마존 밀림지대 개발법을 내놓으면서 시작됐다.

[인터-뉴스] [52 호/동향] 칠 레 – 원주민 노인여성들, 군사재판 받다

[인터-뉴스] [52 호/동향] 칠 레 – 원주민 노인여성들, 군사재판 받다

환경 단체들은 3월29일 월요일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자국 내 인권 유린에도 불구하고 그를 옹호한 정부를 비판하면서 뻬우엔체족 원주민 노인 여성들에 대한 군사 재판에 항의했다. 라틴아메리카 환경분쟁 감시단(LAOEC)은 베르타 낀뜨레만과 니콜라사 낀뜨레만을 산티아고에서 403킬로 떨어진 칠레 군사법원에서 재판한 것을 납득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70이 넘은 이들 두 자매는 스페인-칠레 합작사인 엔도사 회사의 랄코 수력발전소 건설에 반대하는 비오비오강 상류 뻬우엔체 거주민 집단과 함께 있었다. 군사 법원이 피노체트 독재하(1973-90)의 유감스러운 역사에도 불구하고 두 명의 뻬우엔체 노인 여성을 증거도 없이 카리비니어(Caribineer) 경관에 대한 폭행 혐의로 재판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감시단은 밝혔다.

[인터-뉴스] [12호/연대] 살해협박에 시달리는 과테말라 원주민운동가들

[인터-뉴스] [12호/연대] 살해협박에 시달리는 과테말라 원주민운동가들

후안 레옹(Juan Leon)은 잘 얄려진 마야의 지도자이며 그는 과테말라내에서 그리고 유엔을 포함한 국제적 차원에서 원주민 권리와 인권을 증진시키고 수호 하기 위해 수십년간 일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