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강남을 접수하라

[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강남을 접수하라

모든 자본의 힘을 블랙홀로 빨아들인 서울, 그리고 강남이 노동자 민중의 정치 세력화를 위한 상징공간이 되어야 한다. 자본의 상징 공간인 강남의 이미지에 싸이 대중문화의 이미지가 공모하도록 놔두어서는 안 된다. 노동자 정치에도 이미지 정치가 필요한 시대다.

[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고딩의 죽음과 쌍차의 죽음

[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고딩의 죽음과 쌍차의 죽음

교육 개혁 안의 핵심은 고딩들의 죽음과 쌍차 노동자들의 연결 끈 혹은 연기의 관계를 끊고 해체시키는 것이다. 그 방식은 쌍차 노동자들의 죽음 행렬이 더이상 이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비정규직의 나락, 저임금 장시간 노동의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는 나라가 구축된다면 고딩들은 더이상 스카이로 비상해야 할 이유가 없고 스카이에 닿지 못해 아파트 밑 맨바닥에 몸을 던져야 할 이유가 없다.

[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황국신민의 선거로 전락한 대선

[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황국신민의 선거로 전락한 대선

국민이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것이 정치라 했던가. 새누리당 대선 후보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이 말을 하면서 국민이란 말이 황국신민의 약자라는 사실을 알고는 있는지 궁금하다. 창씨 개명을 두 번 씩이나 한 박정희 독재자의 딸이니 그 사실을 알 리 없을 터이다.

[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피에타, 누가 이 자본주의를 구원할 것인가

[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피에타, 누가 이 자본주의를 구원할 것인가

사채 같은 제3금융권 말고도 제2, 제1금융권 또한 노동자 서민들의 목줄을 죄고 있지 않는가. 김기덕 감독의 영화는 늘 스크린을 대하기가 거북하다고 말하지만, 영화 이전에 우리들의 삶이 그렇다. 자본주의하에서 우리들의 삶은 국가 권력에 의해 그리고 자본에 의해 늘 처참하게 능욕당하고 있다. 용산의 일반인들을 태워서 죽이는 국가 권력 아니던가. 쌍용차 노동자들의 영혼을 절단해 버리는 자본 아니던가.

[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정규직 교수들의 알리바이와 강사법

[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정규직 교수들의 알리바이와 강사법

이번 학기 폐강 과목이 생겨 본부를 찾았다. 정규직 교수들은 수강인원이 3-4명이라도 수업을 폐강시키지 않았지만 수강 인원이 적은 비정규직 교수들의 수업은 가차 없이 폐강시킨 것이다. 이런 식이다. 우여곡절 끝에 폐강 과목을 복구시켰지만 오늘날 한국 대학에서 비정규직 교수들은 온갖 수모를 다 당한다. 상시적인 차별이 횡행하는 곳이 대학이다.

[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 누가 진짜 범인인가?

[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 누가 진짜 범인인가?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고 몇 개의 기업을 수중에 넣는 출총제, 순환출자의 기가 막힌 사기수법, 내부 거래를 통해 일감 물아주기 하는 재벌들, 신문사에 전달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횡령하는 신부들, 공천헌금으로 매관매직하는 국회의원들, BBK 사건, 부동산투기꾼, 사망자 신분으로 10년 동안 사기를 친 사기꾼 등 한국 사회에는 소시오패스들이 넘쳐난다.

[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공황 쓰나미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공황 쓰나미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그리스 노동자 민중들은 이상의 파업과 투쟁을 통해 유럽연합, IMF 등의 긴축정책을 요구하는 구제 금융에 저항하면서 반독점 인민전선을 구축하고 새로운 대안사회 건설의 꿈을 꾸고 있다

[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세계경제위기와 그리스 민중투쟁, 대안은 어디에?

[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세계경제위기와 그리스 민중투쟁, 대안은 어디에?

그리스에 주목하는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2011년에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터진 대중들의 시위와 노동자들의 파업, 그리고 미국 노동자들의 오클랜드 파업 및 점거운동에 이어 그리스에서 대안사회를 건설할 수 있는 틈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 시발점이 이번 그리스 좌파들이 부상한 총선이었는데,

[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지배세력의 프레임을 걷어 치워야 한다

[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지배세력의 프레임을 걷어 치워야 한다

좌파가 나서야 한다. 그 첫걸음은 노동자 민중의 정당한 계급적 생존권을 요구하는 파업이다.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의 기가 꺾이고 소위 말하는 진보정치는 통진당 사태로 풍비박산 났으며 총파업은 기대난망일 것 같은 상황, 종북좌파니 종북주사파니 하는 메카시즘 언어로 기세등등한 우익세력의 발호, 이대로는 2012년이 이미 다 지나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는 절박한 심정이다.

[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자본주의 프레임과 파국으로 가는 기차 올라타기

[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자본주의 프레임과 파국으로 가는 기차 올라타기

우리는 이제 빈곤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최저임금은 우리가 빈곤의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징표다. 최저임금, 수급자, 최저생계비 등 우리들이 사용해 왔던 모든 용어들에 대한 전면 재검토와 폐기, 그리고 새로운 대안 프레임의 제시를 이론적으로 가다듬어야 할 때다. 파국으로 접어들고 있는 자본주의를 플랫홈에서 막연하게 기다리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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