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철폐 투쟁은 이랜드 단위사업장만의 투쟁이 될 수 없다. 자본가 전체가 자신의 이윤확대를 위해 노동자의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아버리고 있을 때 그저 주저앉아 죽임을 당할 수 없다. 그래서 이랜드 노동자들은 파업에 나섰다. 그리고 이제 이랜드 투쟁은 전체 자본가를 향해 이루어지고 있다. 노동부를 향해, 검찰청을 향해, 국회를 향해, 그리고 청와대를 향해 비정규직 철폐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여성노동자들이 대부분인 이랜드 노동조합은 자본에 의한 일상적인 통제와 노동자들에게 군림하려는 자본의 기만적인 작태 등을 이번 이랜드 조합원들의 투쟁 속에서 완전히 폭로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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