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공교육 포기 학교 학원화 계획(4·15계획)’을 철회시키기 위한 교육과 시민, 사회단체의 저항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정진화 위원장 단식농성과 16개 지부별 농성을 진행하는 전교조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릴 ‘교육시장화 저지와 교육복지확대를 위한 전국교사대회’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5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방위비 분담금 증액에 한미 FTA 조속한 체결, PSI / MD 참여, 파병 등 미국에 줄 선물보따리를 싸들고.. 그야말로 원조(?) 퍼주기 동맹, 돈 동맹이라 할 만합니다. 한미동맹은 이제 잘라내야죠!
9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 참가자들에게 물었다. 배후가 있어요? 쇠고기 협상,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명박 대통령에게 바람이 있다면?
<미친 소 너나 먹어! 이제 우리가 나서자> 미쇠고기 반대 촛불 집회 릴레이 영상_1.우석균(보건의료단체연합) 발언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에서 의료보험 민영화 반대 서명이 10만 명을 돌파했다. 미국 보건의료의 현실을 풍자한 마이클 무어의 영화 \'식코\'(sicko)도 큰 관심을 끌며 공동체 상영으로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여론의 압박에 부담이 되었는지 이명박 정권은 4월 29일 건강보험의 당연지정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우리는 안도할 수 없다. 이명박 정권은 여전히 영리병원 허용과 민간의료보험 활성화(의료보험 민영화)로 대표되는 의료산업육성으로 미국의 비극적인 현실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려고 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왜 이명박 대통령을 뽑았냐고 묻는 질문에 대답할 말이 없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현 정권에 격한 반응을 보이는 반면 어른들의 관심은 부족해 안타깝다”고 전했다.
학생이든 일하는 사람이든 끝나고 오면 밤인데 그러면 집회 결사의 자유가 거짓말 아니냐. 이명박 정부 들어서 군사독재 시절로 돌아간다는 느낌도 들고 한 마디로 말도 안 되는 얘기 같다
오늘 이명박 정부를 향한 시민의 저항은 초국적 자본공동체, ‘21세기 전략적 동맹’으로 가는 길이 결코 쉽지만은 않을 것임을 보여준다. 이명박 대통령의 잠 못 이루는 밤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날이 늘어날수록 전교조와 정진화 위원장에 대한 지지와 연대의 목소리도 방명록에 차곡차곡 쌓인다. 20장인 방명록이 벌써 두 권째를 채워가고 있다. 민주노총, 공무원노조 등 다른 노동조합은 물론 정당, 시민단체, 언론, 기초자치단체 의원까지 청와대 앞 농성장을 찾아와 ‘교육을 살려내라’는 목소리를 냈다.
오늘(3일)도 수천 명의 시민들이 청계천 광장을 채우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스스로 만든 집회는 집회가 마무리될 시점에는 수만 명으로 채워질 태세다. 어제(2일)도 집회가 마무리될 즈음에 2만여 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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