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과의 전쟁이라는 어리석음

이란과의 전쟁이라는 어리석음

신보수주의자들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시리아, 리비아에서 재앙적인 전쟁을 기획했고, 8조 달러에 달하는 납세자들의 돈을 방만하게 낭비하고 우크라이나에서 690억 달러를 허비한 데 대해 결코 책임을 지지 않았으며, 지금 또다시 이란과의 군사적 참사로 우리를 유인하려는 듯 보인다.

이스라엘, 이란 공격…고위 군 지휘관·과학자 사망, 핵 시설 타격하며 충돌 확대

이스라엘, 이란 공격…고위 군 지휘관·과학자 사망, 핵 시설 타격하며 충돌 확대

지금까지 봤을 때, 이스라엘은 자국이 원했던 초기 목표 달성에는 성공한 듯하다. 이란의 지휘 체계를 무력화했고, 여러 고위 군 인사를 제거했다. 핵 프로그램에 대한 피해로 보면, 나탄즈 공격은 일단 하나의 사례다. 내가 점점 더 분명하게 느끼는 점은, 이번 공격이 트럼프와 네타냐후 간의 갈등이 아니라 오히려 트럼프 행정부와 이스라엘 간의 조율 하에 벌어진 작전이라는 것이다. 트럼프는 이 공격이 이란의 협상 입장을 약화하고, 결국 굴복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팔레스타인 해방 없이 ‘자긍심’도 없다”…한국 성소수자들, “집단학살 공범” 미국 규탄

“팔레스타인 해방 없이 ‘자긍심’도 없다”…한국 성소수자들, “집단학살 공범” 미국 규탄

성소수자 자긍심의 달(LGBT Pride Month)인 6월, 팔레스타인 민중들과 연대하는 한국의 성소수자·시민사회 활동가들이 이스라엘의 집단학살을 규탄하고, 그에 공모하는 미국 정부의 책임을 강하게 지적하고 나섰다. 이들은 성소수자 인권 담론을 전쟁범죄 세탁에 활용하는 ‘핑크워싱’ 전략을 비판하며 “집단학살에 침묵, 공모하는 프라이드는 없다”고 단호히 목소리를 높였다.

가자지구의 마지막 날들

가자지구의 마지막 날들

이것이 끝이다. 학살의 마지막, 피로 얼룩진 장이다. 곧 끝이 날 것이다. 몇 주 안에. 길어야. 지금 2백만 명의 사람들이 잿더미와 폐허 속, 혹은 노천에 텐트를 치고 버티고 있다. 이스라엘의 포탄, 미사일, 드론, 폭탄, 총탄에 의해 매일 수십 명씩 죽거나 다치고 있다. 그들은 깨끗한 물, 약, 음식이 없다. 완전히 붕괴 지점에 도달했다. 병들고, 다쳤고, 공포에 질렸고, 굴욕을 당했고, 버려졌고, 빈곤하고, 굶주리고 있으며, 희망이 없다.

봉쇄에서 기근으로, 2023~2025년 이스라엘 정책이 가자지구 식량 위기를 심화시킨 경로

봉쇄에서 기근으로, 2023~2025년 이스라엘 정책이 가자지구 식량 위기를 심화시킨 경로

기아를 전쟁 무기로 사용하는 것은 전쟁법을 규정한 제네바 협약에 따라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2417호도 민간인의 식량과 기본 필요물품을 박탈하는 행위를 규탄하며, 분쟁 당사자들에게 전면적인 인도주의 접근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새로운 암흑기

새로운 암흑기

가자지구에서 벌어지는 집단학살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속이기 위해, 또 타인을 속이기 위해 만들어온 모든 기만을 무너뜨렸다. 그것은 우리가 자랑해온 모든 미덕, 표현의 자유를 포함한 모든 가치들을 조롱한다. 그것은 우리의 위선, 잔혹함, 인종주의의 증언이다. 우리는 더 이상 도덕적 주장을 할 수 없다. 우리는 수십억 달러의 무기를 제공했고, 학살을 비판한 이들을 박해했기 때문이다.

팔레스타인 무장 투쟁에 대한 침묵을 깨며

팔레스타인 무장 투쟁에 대한 침묵을 깨며

그는 중동과 글로벌 사우스의 팔레스타인 우방들조차 감히 다루지 않던 금기된 주제로 나아갔다. 바로 무장 투쟁의 권리다. 장 대사의 발언은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았다. 어떤 정부도, 심지어 좌파를 포함한 지식인들도 그의 발언을 계기로 이 문제를 더 깊이 다루려 하지 않았다. 팔레스타인을 희생자나 악당으로만 간주하는 것이 훨씬 편하기 때문이다. 주체적이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통제하며 저항하는 팔레스타인은 언제나 위험한 존재다.

철검 작전: 가자를 지워버리는 전쟁

철검 작전: 가자를 지워버리는 전쟁

아비 슐라임(Avi Shlaim) 교수가 최근 출간한 책 《가자에서의 집단학살: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장기 전쟁》(Genocide in Gaza: Israel’s Long War on Palestine)은 <타임스 문예 부록>이 선정한 2024년 올해의 책 중 하나로 꼽혔다.

“과학으로 집단학살 가담 말라”…한국 과학기술계, 이스라엘 향한 첫 보이콧

“과학으로 집단학살 가담 말라”…한국 과학기술계, 이스라엘 향한 첫 보이콧

'과학의 날'인 21일,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앞에서는 "과학기술이 가자 집단학살의 도구가 되어선 안된다"는 외침이 울려 퍼졌다. 한국사회에서 처음으로, 과학기술인들이 한국과 이스라엘의 과학기술교류 동결을 촉구하는 선언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선언의 제안자들은 "과학과 전쟁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면서 "끔찍한 대량 학살이 벌어지고 있는 지금, 과학기술의 사회적 영향력과 과학기술자의 책임을 되돌아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5.04.17)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5.04.17)

트럼프가 드러낸 달러 패권의 위기: 미국 중심 세계 질서의 균열이 시작jacobin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미 국내 정치보다는 미국 국채 시장의 급격한 혼란에 직면해 일부 철회되었으며, 이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미국 국채의 안전자산 지위가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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