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NAZA’가 폭로한 가자 민간인 희생과 팔레스타인 고립의 역사

‘NAZA’가 폭로한 가자 민간인 희생과 팔레스타인 고립의 역사

제목인 ‘NAZA’는 히브리어로 ‘부수적 피해’를 뜻하는 ‘네제크 아가비(nezek agavi)’의 약칭에서 따왔다. 이는 2023년 10월 7일 공격 이후 가자에 대한 군사작전에서 이스라엘군이 어느 정도의 민간인 희생을 감수할 수 있는지를 정하는 기준 체계를 가리킨다. 당시 가자에서 넘어온 하마스 주도 무장세력은 이스라엘 남부를 공격해 대부분 민간인이었던 약 1,200명을 살해했고, 약 250명을 인질로 끌고 갔다.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2007년부터 해상과 육지에서 가자에 행해진 봉쇄를 뚫기 위한 항해에 나는 올해 초 참여했었다. 감옥선에 갇힌 뒤 이스라엘이 불법 점령한 땅의 아슈도트 항구로 옮겨져 가혹 행위를 당한 것은 사흘 정도의 일이었지만 그 시간은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의 처지를 조금이나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함께 항해에 참여한 동료의 여권을 취소하는 한국 정부의 국제적으로도 유례없는 일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지 말할 자리도, 또 이스라엘 대사 초치라는 성과도 있었다. 대통령의 입에서 네타냐후가 전범이라는, 그가 한국 땅에 발을 들이면 체포할 방안을 검토해 보라는 말도 나왔다. 하지만 집단학살은 멈추지 않았다.

한국은 어떻게 이스라엘의 학살과 연결됐나… 인터랙티브 페이지 공개

한국은 어떻게 이스라엘의 학살과 연결됐나… 인터랙티브 페이지 공개

민중언론 참세상이 두 번째 창간특집으로 〈한국과 학살자금〉 특별페이지를 공개했다. 한국의 공적자금과 기업이 이스라엘의 점령과 집단학살에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를 인터랙티브 지도로 정리했다. 페이지에는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의 이스라엘 국채·기업 투자, 서울 ADEX에 참가한 이스라엘 군수기업, 한화·KAI와 엘빗시스템즈의 협력 관계 등이 담겼다. 한국석유공사 자회사 다나 페트롤리엄의 이스라엘 해상가스전 탐사, GS와 셰브론, LIG·한국투자PE와 고스트로보틱스, 삼성의 이스라엘 투자·연구개발 관계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콜롬비아, 지진 구호 앞세워 이스라엘과 밀착

콜롬비아, 지진 구호 앞세워 이스라엘과 밀착

지진이 발생한 지 몇 시간밖에 지나지 않아 콜롬비아인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 아래에 여전히 갇혀 있던 상황에서, 정부는 이스라엘이 골란고원(Golan Heights)에 대해 주권을 갖는다고 인정하는 장문의 성명을 발표했다. 골란고원은 이스라엘이 1967년부터 불법 점령해온 시리아 영토다.

“국민연금, 이스라엘 투자 중단하라!” 각계 목소리 이어져

“국민연금, 이스라엘 투자 중단하라!” 각계 목소리 이어져

국민연금의 이스라엘 투자를 철회하라는 시민사회와 정치권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기업과인권네트워크,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등 6개 단체는 31일 오전 11시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연금공단의 이스라엘 투자를 규탄하고 나섰다. 노동당 서울시당은 국민연금공단 지사들을 대상으로 이스라엘 투자 철회를 요구하는 현수막 게시 캠페인을 시작했다.

미국의 대이란 전쟁이 앗아간 여성의 삶과 자유

미국의 대이란 전쟁이 앗아간 여성의 삶과 자유

이란의 페미니스트들은 국제사회의 도움을 요청했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쟁으로 여성들이 목숨을 잃고 수많은 여성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이란 정부는 이를 빌미로 여성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 이란의 1월 시위는 “피바다”였다고 나스린 소투데는 지난 2월 테헤란에서 여성들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을 촉구하며 말했다. 이란의 저명한 인권 변호사인 소투데는 지난 20년 동안 활동을 이유로 여러 차례 체포됐으며, 6년 넘게 수감 생활을 했다.

달러의 최후 방어선(1)

달러의 최후 방어선(1)

석유 가격을 달러로 책정하지 않고 판매 대금도 달러 계좌에 투자하지 않는 국가는 세계 금융 시스템에서 달러의 중심적 역할을 유지하려는 미국에 위협이 됐다. 그리고 이러한 달러의 지위는 미국이 누리는 부의 핵심 원천이다.

언론은 어떻게 집단학살을 팔아먹는가

언론은 어떻게 집단학살을 팔아먹는가

서방 언론은 집단학살에 대한 대중의 동의를 만들어낸다. 이스라엘이 수십 년 동안 이어온 군사적 점령과 아파르트헤이트를 정상적인 것으로 포장한다. 이스라엘이 국제법을 노골적으로 위반해온 사실은 지워버린다. 이스라엘이 피해자라는 허구를 끊임없이 재생산한다.

국회부터 거리까지 “이스라엘 국채 투자 철회”…국민연금·KIC 압박 확산

국회부터 거리까지 “이스라엘 국채 투자 철회”…국민연금·KIC 압박 확산

국회부터 거리까지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의 이스라엘 국채 등의 투자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은 22일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는 이스라엘 집단 학살 국채 투자 철회하라”며 집회를 개최했다. 전날인 21일에는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서 정은경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장에게 국채 매각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질의도 나왔다.

[운동권 대모험] 재미없는 민주당 전당대회 결과

[운동권 대모험] 재미없는 민주당 전당대회 결과

[8월 3주차] 용사 김민하의 운동권 대모험 1) 트럼프 덕분에(?) 한미훈련 중단 2) 여당 전당대회 결과: 김민석 체제 3) 이진숙의 만행과 국민의힘 4) 국민연금, 이스라엘 전쟁국채·주식 보유… 팔레스타인 인권실사도 반대 5) 예정된 미래: 데이터센터 물 부족 사태 6) 개인정보보호법 AI 학습 특례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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