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전 이명박 대통령 비서실장이 7·30 재보궐 선거 새누리당 수원정(영통) 후보로 공천이 확정되자 야권 후보로 누가 맞수가 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국노총이 대의원대회를 통해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의 사퇴를 최종 확정하고, 민주통합당에 대한 지지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이 23일, 사임의사를 표명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조합원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담화문을 발표하고 “저의 사임이 논란의 종지부가 되고, 화합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출신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노총을 향해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추구해야 할 노동단체가 노동운동의 순수성을 상실한 채 특정정당의 정치적 도구로 이용당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용득 최고위원은 “저희 민주통합당은 절대 막대한 국부 유출을 초래하는 론스타의 먹튀와 국부손실을 초래하는 금융정책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손한규 전 민주당 대표, 정세균 전 대표, 정동영 17대 대통령 후보, 이해찬 전 총리,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 이용득 현 한국노총 위원장이 새로 상임고문에 위촉됐다.
한국노총이 노조법 전면 재개정을 위한 대정부 전면 투쟁을 선언했다. 이들은 6일 오후, 강서구 등촌동 KBS 88체육관에서 ‘노조법 전면 재개정 투쟁 승리를 위한 전국단위노조대표자회의 및 총력 투쟁 출정식’을 개최하고, 한국노총 전국단위노조대표자 5000여명의 대정부 총력 투쟁을 결의했다.
“이용득 위원장님하고 자리를 나란히 해서 앉아 있으니까 제가 아주 행복하다. 이용들 위원장님께서 노총위원장 취임하셨을 때 보여주셨던 기개와 노동자의 권익과 노동조합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서 보여 주셨던 결기가 저희를 마음 든든하게 해주고 있다”
한나라당과의 정책연대 파기와 노조법 전면 재개정을 선언한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이, 한국노총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시 정권퇴진운동까지도 돌입하겠다고 언급했다.
한나라당 심재철 정책위의장 등 한나라당 노동 관련 의원들이 11일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을 찾아가 정책연대를 이어갈 것을 요청했지만 이용득 위원장에게 정책연대 파기만 통보 받았다. 다만 대화 채널은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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