눕지도 못하는 구멍 뚫린 30m 철탑이 흔들린다. 땅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다. 22일의 단식까지. 또 한 명의 노동자가 높은 탑에 올랐다. 하청노조 인정하고 차별하지 마라!! 원청 한화오션이 임단협 문제 해결하라!! 한화오션 거제통영고성 하청지회 김형수 지회장
이 전시는 작가 이윤엽이 ‘작품으로 관계 맺은 삶’과 그것을 담아낸 ‘나무’를 주제로 10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이 전시에서는 초기 작품과 종이를 통하지 않은 목판, 나무판을 가로지른 칼의 흔적과 나무자체의 물성도 느껴볼 수 있다.
옆집 할머니께서 감자 심으라고 심다 남은 쪼가리 씨감자를 주셨다. 감자를 캐고는 배추를 심으면 된다고 하셧다. 1년 별거 없다. 감자심고 배추심으면 끝난다. 감자를 머리털나고 처음 심어보는데 놀랍다.
판화로 치자면 이철수의 최소주의와 이윤엽의 현장주의를 구분할 수 있겠으나, 결국 근본바탕에 자리잡고 있는 것은 삶에서 길어올리는 성찰이다. 두 작가 모두, 일하는 이들에 대한 애정과 살아있는 것들에 대한 연민과 동경을, 딱딱한 권력과 눈먼 탐욕에 대한 경멸을 숨기지 않는다.
딱히 기다리는것도 없는데 자꾸 밖을 내다보게 되는것은 겨울이 길어서 그렇다.
그런 시대에 송경동 시인의 희망은 불법인 것이다. 비정규직 철폐는 불법이다. 해고자 복직 투쟁은 불법이다. 그런 거다. 말이 안되지만 말이다.
햇볕이 뜨거워 오므락 오므락 하지만 몸이 무거워 가까운 그늘로도 갈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말라 죽습니다. 그게 끝입니다. 말을 안해 봐서 모르지만 찐드기에게는 사색도 유모도 놀이도 쉬는 시간도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배불리는 것뿐이고 배불러서 죽습니다.
7월 9일은 희망 버스 타는 날...밝고 신나고 당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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