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별노조란 기존 노조들의 조직형태가 ‘전환’되는 것이 아니다. 기존 노조 조직에 포괄되지 않은 많은 노동자들과 함께 ‘건설’하는 것이어야 한다. 노골적으로 표현하자면 기존 노조들은 새로운 산별노조 속에 융해되어야 한다.
거의 동시에 두 대륙에서 펼쳐진 지옥은 테러(공포)가 친자확인을 하는 장면. 테러는 전쟁과 빈곤에서 태어난다.
아니, 애 낳지 말라고 세뇌시켜 놓고선, 이제 와서 애 안 낳는다고 나쁜 놈 만드는 건 뭔 짓이래?! 힘 안들이고 돈 안들이고 거저 먹겠단 심보인 모양이다.
노동자들은 누구와 적대하고 있고 누구와 연대하는 것일까? 내겐 너무 명백했던 답이 흔들리는 순간, 나는 아노미 상태에 빠져들었다.
노조가 구성원들의 ‘행동하려는 의지’를 외부의 보증으로 대체하려고 할 때, 노조는 더 이상 저항할 능력을 갖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노조의 시도를 “기회주의”라고 부른다.
감정노동과 하인노동의 팽창은, 현 시기 자본주의의 음울한 그림자를 표현한다... 그러나 나는, 꿈을 꾸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이 ‘고객의 권리’가 아니고 ‘인간의 권리’인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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