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그런 건가. 우리가 이라크 파병을 반대하는 것은, 우리 젊은이를 죽일 수 없어서니까, 양키놈들이 가면 되는 건가. 또는 ‘양키들이’ ‘주인인 동맹’을 고수하는 위정자의 ‘니네 아들’이 가면 되는 건가?!
인간으로서의 여성과 성기로서의 여성이라는 이 구분. 나는 운 좋게 일반 여성에 속해 있다고 가슴을 쓸어내릴 수가 없다. 나 역시 몸을 가지고 있는 여성이므로.
아무리 안타까워도 죽은 사람을 살려낼 수는 없다. 죽은 사람은 지금 우리의 일을 알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뒤에 살아남은 사람들의 책무는 늘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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