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노동과 하인노동의 팽창은, 현 시기 자본주의의 음울한 그림자를 표현한다... 그러나 나는, 꿈을 꾸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이 ‘고객의 권리’가 아니고 ‘인간의 권리’인 사회.
자본과 정부는 구조조정을 ‘개혁’이자 ‘합리화’라고 칭송해마지 않으면서, 더욱더 노동을 불안정화(그들의 말로는, 유연화)하여 ‘국가경쟁력 강화’를 이루자고 소리높여 외치고 있다. 이 밑에서 노동자들은 죽어간다.
"민주사회에서 노동자들이 파업할 권리는 있습니다."... 경제가 어려울 때는 파업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이 상황에 감히 파업이라니! 경기 호황일 때도 파업은 하지 말아야 한다. 하루만 공장이 쉬어도 얼마가 손핸데!...
“노조의 목표는 단순하다. More!” 왜 자꾸 그 생각이 날까?... ‘더 많이!’가 아니라, ‘더 평등하게! 더 적게!’여야 한다는 것이지.
이 아이들이 설사 살아남는다 하더라도 인간과 세상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겠는가. 아이들이 절망 속에서 자라날 때, 인류의 미래는 끝없는 증오와 보복의 무간지옥으로 빨려들어갈 뿐이다.
그게 그런 건가. 우리가 이라크 파병을 반대하는 것은, 우리 젊은이를 죽일 수 없어서니까, 양키놈들이 가면 되는 건가. 또는 ‘양키들이’ ‘주인인 동맹’을 고수하는 위정자의 ‘니네 아들’이 가면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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