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이 30일 오전 11시, 하루 연기했던 기자회견을 한국노총 7층 대회의실에서 열고 '비정규법안 국회 통과 마지노선'을 발표했다.
이용득 위원장은 "여기 모인 당신들은 아예 기간제 철폐, 파견제 철폐라는 원안을 주장하고 있는데 우리도 그건 마찬가지다. 하지만 내일 당장 입법이 되는데 무책임하게 집회나 파업만 하고 있을 거냐"고 질타했다.
한국노총이 비정규법안과 관련해 최종안을 내놓은 가운데 비정규노동주체들과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노사교섭에서 노동계 요구안이 기존에 요구해왔던 ‘비정규권리입법’과는 거리가 멀어 논란이 되고 있다.
구권서 전국비정규노조연대회의 의장은 화가 나 있었다. 24일 오전, 민주노총 교섭단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나온 구권서 의장은 긴 한 숨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공동투쟁본부는 “노사교섭의 기반이 되고 있는 ‘지난 4월 노사정협상 논의내용’에 기반한 노동계 최종안이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이 이전에 제출했던 ‘비정규직 권리보장 입법안’과는 거리가 멀다”라고 제기하고 나섰다.
전비연은 "칠곡환경지회 12명 해고자의 원직복직 쟁취 싸움에 끝까지 함께 할 것이며, 비정규직 노동자의 눈에서 피눈물이 나도록 만들면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보여주겠다"고 경고했다.
2005년 11월 14일 비정규법안의 국회처리를 앞두고 전국비정규노조 연대회의는 현장으로부터의 총파업조직과 비정규권리입법 쟁취를 위한 전국순회투쟁단을 국회 앞에서 출발시킨다.
정부와 국회가 비정규직 법안 입법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노동사회단체들이 모여 ‘비정규권리입법 쟁취와 투쟁사업장 승리를 위한 공동투쟁본부’를 꾸리고 결사행동에 돌입할 것을 밝혔다.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죄송합니다"라는 말로 운을 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투쟁이 멈추어선 안된다는 각오로 투쟁의 성과를 보여드리고 물러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재차 다짐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