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오를 테야!”
1981년 재일교포 이헌치씨는 혹독한 고문을 받고, 간첩혐의로 15년간 복역하다 1996년 특사로 풀려났다. 2011년 재판부는 이헌치씨에게 무죄를 선고했고, 2012년 대법원은 31년 만에 무죄확정 판견을 내렸다. 이헌치씨의 삶을 빼앗아간 국가는 지금 안녕한가.
9살(1984년) 때 부산 형제복지원에 수용된 후 혹독한 형벌과 고문, 그리고 온갖 인권유린을 경험한 한종선씨의 그림을 다시 그린 그림이 <살아 남은 아이>(2012)로 묶여져 책으로 출간되었다.
“강압적인 통제에 종속되었던 사람들은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속박\\\'이라는 심리적 흉터 속에서 버티고 있다.그들은 전형적인 트라우마 증후군으로 고통스러울 뿐만 아니라,신과 다른 이들과의,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관계가 깊숙하게 변형되어 고통스럽다.”
\\\"세월호 참사\\\"라는 트라우마를 겪은 생존자들은...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범불안 증상\\\'과 \\\'특정 공포증\\\'으로 평생을 고독스럽게 지내게 될 수 있습니다.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대한민국 헌법 제34조 6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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