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26일 오후3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앞에서는 50여명의 농민들이 모여 집회를 열었다. 동진강의 지류인 고부천 유역에서 논농사를 짖는 정읍시 영원면ㆍ고부면과 부안군 줄포면ㆍ주산면ㆍ보안면 주민들, 그리고 정읍시 농민회, 부안군 농민회 회원들이다.
수많은 반딧불이 들이 날아오릅니다. 늦반딧불이들이 짝을 찾고 있는 모양입니다. 날아가는 방향앞에 책을 대니 부딪치지 않고 피해갑니다. 눈이 좋아서 인지 아니면 무슨 초음파를 발사하는지 모르지만 말입니다.
숲에 다다르니 산개구리 소리들이 들린다. 어린 산개구리들이 죽을 고비를 넘어 살아남았음을 자축이라도 하듯이 개골 개골 소리를 낸다. 살아온 동료들을 환영하기 위해서 인가.
새만금 갯벌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겨울을 지내고 번식을 위해 시베리아, 알레스카, 캄차카 반도, 아무르강 유역 등 툰드라 지역을 찾아가는 도요새ㆍ물떼새들이 이동하는 도중 우리 나라 갯벌에 잠시 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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