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트럼프의 ‘러-중 분열’ 시도는 성공할 수 없다

트럼프의 ‘러-중 분열’ 시도는 성공할 수 없다

러시아가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해 내심 우려하고 있을 수는 있지만, 양국은 서방 주도의 국제 질서에 도전한다는 전략적 목표를 공유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경제적으로 중국에 깊이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이 러시아를 베이징으로부터 떼어내려는 시도는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거의 없다. 게다가 트럼프의 접근 방식은 중국이 이용할 수 있는 약점을 드러낸다. 그의 거래적이고 고립주의적인 외교 정책, 그리고 유럽 내 극우 정당들을 부추기는 행보는 유럽연합 동맹국들과의 관계에 긴장을 일으킬 수 있고, 미국의 안보 공약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킬 수 있다.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3.24)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3.24)

중동 물류 전쟁, IMECnaked capitalism 인도-중동-유럽 회랑(IMEC)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지정학적 프로젝트로, 유라시아 물류를 통제하고 중국·이란·러시아를 배제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이 회랑은 이스라엘의 군사·기술 우위를 활용한 지역 지배 전략과도 결합되며, 가자지구 재건마저 기술 식민지화의 연장선에 있다. IMEC는 경제적 실효성보다는 지정학적 의도가 중심이며, 미국은 이를 통해 유라시아 질서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재편하려는 ‘비군사적 패권’ 전략을 펼치고 있다.

블랙록의 파나마 장악: 트럼프의 첫 승리, 중국과 멕시코에 미치는 파장은?

블랙록의 파나마 장악: 트럼프의 첫 승리, 중국과 멕시코에 미치는 파장은?

지난주 중반, 트럼프의 새로운 관세 조치가 세계 경제에 파장을 일으키는 가운데, 홍콩에 본사를 두고 케이맨 제도에 등록된 대기업 ‘CK허치슨 홀딩스’는 글로벌 시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아무런 예고 없이 이 회사는 자회사인 ‘허치슨 포트 홀딩스’의 80%를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파나마 운하 양단에 위치한 발보아(Balboa)와 크리스토발(Cristobal) 항만의 90% 지분도 포함되며, 매입 주체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이다.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3.17)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3.17)

조지아의 러시아 반대 시위: 역사적 기억과 현재의 정치적 투쟁the conversation 조지아의 반정부 시위는 과거 소련의 탄압과 현재 러시아의 영향력 확대를 연결하며, 국민들은 역사적 기억을 바탕으로 저항하고 있다. 구소련 시기의 숙청과 탄압을 러시아의 범죄로 규정하는 경향이 강해지며, 이러한 역사적 기억이 조지아의 반 러시아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조지아 정부의 친러 성향이 강화되면서, 국민들은 유럽 연합 가입 지연 및 민주주의 후퇴에 반발하며 역사적 반복을 막기 위해 행동에 나서고 있다.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3.13)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3.13)

미국-우크라이나 30일 휴전 합의, 공은 이제 푸틴에게the conversation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 간의 휴전 제안에 합의하면서 미국의 군사 지원과 정보 공유가 재개되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에 전략적 이점을 제공했다. 러시아는 휴전 협상에 참여할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전장에서의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시간을 벌려 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과 나토 가입 문제에서 유리한 조건을 확보하려 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가능성을 언급하며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휴전이 지속 가능한 평화로 이어질지는 미국이 러시아에 가하는 압박 강도에 달려 있다.

중국 ‘양회’ 분석

중국 ‘양회’ 분석

중국 정부는 현재 연례 ‘양회’(lianghui)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이 회의에서 중국의 정치 엘리트들은 다가오는 해의 경제 정책 의제를 승인한다. ‘양회’는 두 개의 주요 정치 회의를 의미하는데, 이는 정치 자문 기구인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CPPCC)와 중국의 최고 입법 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NPC)이다.

트럼프의 ‘작은 소동’

트럼프의 ‘작은 소동’

미국 의회에서 취임 100일 연설을 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주요 교역국에서 들어오는 수입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가 “작은 소동”을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곧 상황이 정리될 것이며, “관세는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 만들고 위대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진행 중이며, 아주 빠르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3.06)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3.06)

트럼프의 우크라이나 발언, 평화가 아닌 제국주의를 강화common dream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영토 점령을 기정사실화하는 발언을 하며, 무력 정복을 국제 정치의 정상적 수단으로 정당화하고 있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부정하는 러시아의 제국주의적 침략을 묵인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가자지구 통제 주장과 관타나모 수용소 활용 구상과 같은 식민적 사고방식을 반영한다. 진정한 반제국주의는 서방의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것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식민적 야망을 직시하고, 우크라이나와 같은 피억압 민족의 자결권을 지지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극우 세력의 중국(인) 혐오 선동… 광장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극우 세력의 중국(인) 혐오 선동… 광장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윤석열 대통령을 비호하는 극우세력의 결집은 여전히 거세다. 혐오 정치에 기대어 집권하고 세를 키운 이들은 중국인, 화교들을 희생양 삼아 내란의 책임을 회피하려 혐오와 차별의 불씨를 키우고 물리적 폭력까지 자행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광장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화교, 화예 당사자이자 차별과 혐오에 맞서 분투하고 있는 활동가들이기도 한 이원과 윤우, 두 사람을 만나서 고민을 나누었다.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2.27)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2.27)

우크라이나 문제, 트럼프의 무모한 후퇴가 부른 역효과portside 트럼프의 친푸틴 노선이 유럽의 결속을 강화하고 공화당 내에서도 반발을 불러일으키며, 그의 우크라이나 정책이 흔들리고 있다. 독일 총선에서 승리한 기독교민주당(CDU)의 프리드리히 메르츠는 유럽이 미국으로부터 독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유럽 각국은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승인하며 단결된 대응에 나섰다. 한편, 존 슌 상원 원내대표를 포함한 여러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의 친러 행보에 반대하며 우크라이나 지원을 지지하고 있으며, 이는 공화당 내에서 트럼프의 영향력이 약화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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