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에 당선된 장만채 교육감이 지난 6일 공약을 실행하자 민주노총 전남본부와 학비노조 준비위는 이후 처우와 전망을 담은 선전지를 만들어 선전에 나섰고 지역대표들이 조합원으로 속속 가입했다. 준비위는 18일 노조 설립총회를 지역대표 300여명 모인 가운데 진행하고 20일에 노조 설립신고를 할 예정이다.
진보교육감 당선 지역을 중심으로 100여개 규모의 혁신학교가 추가 지정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별 혁신학교 연구모임이 활발하게 꾸려지고 있다.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에 이어 전북에서도 교육활동 선택권, 두발자유화, 사생활 보호권 등을 담는 ‘학생인권조례’가 추진되고 있다. 서울, 경기, 전북 등 진보교육감 지역의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되면 다른 지역에까지 확산될 것으로 교육계는 전망하고 있다.
진보교육감이 6명이나 당선되었으니 보수언론도 인정하듯 이명박정권의 일방통행식 경쟁교육정책은 일정하게 제어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교육이 상품이 아니라 대중의 보편적 권리가 되기 위한 투쟁은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다.
24~25일 16개 시도별 시민 각 500명씩을 대상으로 조사한 교육감 선거 여론조사 결과, 서울은 곽노현 후보가 11.8%로 1위, 경기에서는 김상곤 후보가 26%로 1위, 인천에서는 나근형 후보가 14.9% 지지율로 선두를 달렸다.
장 인권 울산교육감 예비후보는 6일 오전 울산교육청 기자실에서 세번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중학교 교육 정상화와 사교육 억제를 위해 고입선발고사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대와 서원대, 청주대, 한국교원대, 청주교대, 주성대 등 충북지역 6개 대학 91명의 교수들은 27일 김병우 충북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곽노현 서울 교육감 예비후보는 경찰의 좌파 후보 정보수집 명령을 내린 배경에 대해 이명박 정부의 위기의식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정원도 불법사찰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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