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정치활동 20년을 반성하기에 앞서 성과부터 돌아봐야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그는 민주노총의 정치세력화 성과를 중심으로 놓고 보면 민주노총 정치세력화는 옳은 방침이었고 앞으로도 밀고나가야 할 노동운동의 중요한 좌표라고 했다.
교육감까지 모두 79명의 당선자를 뽑은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은 5일 새벽 5시 현재 시장과 5개 기초단체장 모두 석권했다. 새누리당은 5일 새벽 5시 현재 지역구 시의원 19석 모두를 따냈고, 비례대표만 새정치민주연합에 1석 내줬을 뿐이다.
6.4 지방선거를 한 달 반 정도 남긴 15일 오후 노동·진보정치 세력과 민주노총이 모여 ‘6.4지방선거와 진보정치’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지만 가장 큰 딜레마는 통합진보당과 어떤 관계를 정립할 것 인가 였다.
진보정치의 기수를 자처하는 두 후보가 동시에 대구를 찾았다. 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그 주인공. 불과 얼마 전까지 한 배를 탔지만, 지금은 악수조차 하지 않는 관계가 됐다.
새로운 희망을 대중에게 안겨주는 것, 바로 이것이 욕망의 정치를 넘어선 ‘희망의 정치’이자 ‘힐링의 정치’인 것이다.
너도나도 목소리 높여 강정 문제를 해결하겠다던 사람들은 자기 밥그릇 지키기에 급급해져 버렸다.
노동자 정치! 제발 좋은 대학 나와서 넥타이에 양복 입으신 변호사, 교수, 박사님들에게 그만 맡기자. 현장 노동자들이 정치의 전면에 좀 서보자. 더 이상 정리해고 되면 알거지가 되는 이 잘못된 자본주의 우리가 바꾸자.
대중들로 하여금 진보좌파에게 미혹되어서 떨칠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 세상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처럼.
올해 국내 문제 중 가장 뜨거운 이슈는 반값 등록금, 진보대통합 그리고 희망버스로 상징되는 노동문제이다.
심상정 \"진보정치세력들의 과제는 한국의 정치구도를 보수와 진보의 양대 축으로 재편하는 것이고, 이를 위한 당면 과제로 세력적 측면에서 \'한나라당-민주당-진보정당\'으로의 3정립 구도를 형성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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