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학살

가자에 대한 이스라엘 군사 점령의 역사

가자에 대한 이스라엘 군사 점령의 역사

가자는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국가가 아니다. 지구에서 가장 큰 난민촌이다. 팔레스타인 전체 면적의 1.3%에 불과한 좁은 땅에, 200만 명 중 다수가 70년 넘게 존재해온 비좁은 난민 캠프에서 살고 있다. 이 모든 것은 나크바(Nakba) 당시 시작됐다.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시 팔레스타인인들이 대규모로 쫓겨난 사건이다.

집단학살로 이익을 얻는 기업 명단 공개

집단학살로 이익을 얻는 기업 명단 공개

전쟁은 사업이다. 집단학살 또한 마찬가지다. 팔레스타인 점령지에 관한 유엔 특별보고관인 프란체스카 알바네세가 제출한 최신 보고서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록히드 마틴, 알파벳, 아마존, IBM, 캐터필러, 마이크로소프트,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를 포함한 48개 기업 및 기관의 이름을 열거했다. 이들 외에도 블랙록 같은 은행과 금융회사, 보험사, 부동산회사, 자선단체 등이 국제법을 위반하면서도 팔레스타인 점령과 집단학살로 수십억 달러의 이익을 얻고 있다.

가자지구의 헝거 게임

가자지구의 헝거 게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인을 오직 말살해야 할 해충으로 간주해 왔다. 3월 2일부터 가자지구에 가해진 식량 및 인도주의 지원 봉쇄는 팔레스타인인들을 철저한 의존 상태로 내몰고 있다. 그들은 먹기 위해 살인자에게 기어가 구걸해야 한다. 굴욕과 공포, 음식 몇 조각을 향한 절박함 속에서, 그들은 존엄과 자율성, 주체성을 박탈당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의도된 바다.

“국제법 위반한 침략 행위”…한국 시민사회, 미국의 이란 공격 규탄

“국제법 위반한 침략 행위”…한국 시민사회, 미국의 이란 공격 규탄

미국이 현지 시각 기준 지난 21일, 이란의 주요 핵시설 3곳을 대규모로 공습했다. 한국 시민사회는 미국이 "사실상 대 이란 전쟁을 개시한 것"이라 규정하고 이는 "국제법과 유엔헌장에 위배되는 침략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날 시민사회단체들은 미국의 공격으로 "중동 전체가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전 세계 평화와 안전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면서 "대화와 협상을 통한 외교적 해법만이 지금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강조했다.

“팔레스타인 해방 없이 ‘자긍심’도 없다”…한국 성소수자들, “집단학살 공범” 미국 규탄

“팔레스타인 해방 없이 ‘자긍심’도 없다”…한국 성소수자들, “집단학살 공범” 미국 규탄

성소수자 자긍심의 달(LGBT Pride Month)인 6월, 팔레스타인 민중들과 연대하는 한국의 성소수자·시민사회 활동가들이 이스라엘의 집단학살을 규탄하고, 그에 공모하는 미국 정부의 책임을 강하게 지적하고 나섰다. 이들은 성소수자 인권 담론을 전쟁범죄 세탁에 활용하는 ‘핑크워싱’ 전략을 비판하며 “집단학살에 침묵, 공모하는 프라이드는 없다”고 단호히 목소리를 높였다.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5.05.29)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5.05.29)

파나마에서 수천 명 해고한 치키타, 연금 개악 반대 파업에 보복portside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바나나 기업 치키타(Chiquita)가 파나마에서 연금 개악에 항의해 파업 중인 노동자 약 5,000명을 집단 해고했다. 해고는 우익 성향의 호세 라울 물리노 대통령이 추진한 연금제도 개편에 맞서 교사, 건설노동자 등 전국적으로 이어진 저항의 일환으로 벌어진 파업에 대한 보복 조치다. 새 법은 연금 지급률을 절반 가까이 낮추는 구조로 알려졌으며, 노동계는 “굶주림의 연금”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새로운 암흑기

새로운 암흑기

가자지구에서 벌어지는 집단학살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속이기 위해, 또 타인을 속이기 위해 만들어온 모든 기만을 무너뜨렸다. 그것은 우리가 자랑해온 모든 미덕, 표현의 자유를 포함한 모든 가치들을 조롱한다. 그것은 우리의 위선, 잔혹함, 인종주의의 증언이다. 우리는 더 이상 도덕적 주장을 할 수 없다. 우리는 수십억 달러의 무기를 제공했고, 학살을 비판한 이들을 박해했기 때문이다.

철검 작전: 가자를 지워버리는 전쟁

철검 작전: 가자를 지워버리는 전쟁

아비 슐라임(Avi Shlaim) 교수가 최근 출간한 책 《가자에서의 집단학살: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장기 전쟁》(Genocide in Gaza: Israel’s Long War on Palestine)은 <타임스 문예 부록>이 선정한 2024년 올해의 책 중 하나로 꼽혔다.

“과학으로 집단학살 가담 말라”…한국 과학기술계, 이스라엘 향한 첫 보이콧

“과학으로 집단학살 가담 말라”…한국 과학기술계, 이스라엘 향한 첫 보이콧

'과학의 날'인 21일,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앞에서는 "과학기술이 가자 집단학살의 도구가 되어선 안된다"는 외침이 울려 퍼졌다. 한국사회에서 처음으로, 과학기술인들이 한국과 이스라엘의 과학기술교류 동결을 촉구하는 선언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선언의 제안자들은 "과학과 전쟁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면서 "끔찍한 대량 학살이 벌어지고 있는 지금, 과학기술의 사회적 영향력과 과학기술자의 책임을 되돌아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곧 가자를 비워낼 것이다

이스라엘은 곧 가자를 비워낼 것이다

이스라엘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가장 대규모의 민족 정화 작전을 수행할 태세를 갖췄다. 3월 2일 이후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로 들어오는 모든 식량과 인도주의 지원을 차단하고 전기를 끊었으며, 그 결과 마지막 해수 담수화 시설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게 되었다. 이스라엘 군대는 가자지구의 절반을 점령했으며 — 가자지구는 길이 25마일, 폭은 4~5마일이다 — 가자의 3분의 2에 퇴거 명령을 내리고 '출입 금지 구역'으로 설정했으며, 이에는 이스라엘 군이 포위한 접경 도시 라파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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