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2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별, 장애여부, 출신국가와 민족, 성 정체성, 학력 등 어떤 이유로 자신이 누려할 인권이 제한받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사회적 차별 해소를 위한 대선 공약을 발표했다.
성적지향과 성정체성을 이유로 한 비사법적 살인, 고문과 학대, 성폭력 강간, 프라이버시 침해, 자의적인 구금, 고용과 교육 기회의 부정 등이 전세계 어디서나 벌어지고 있다.
동성애자로 살아가는 것은 취향이나 기호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누구와 함께 어떻게 살 것인지 삶의 전반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자신을 끊임없이 돌아보며 사는 것을 의미한다.
\'입시폐지대학평준화국민운동본부(준)\'는 \"학력차별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는 지난 여름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학력위조 사태로 여실히 드러난 바 있다\"며 \"정부는 검증시스템을 강화하겠다며 동문서답을 하더니 이번엔 결국 차별금지법에서 학력차별을 제외하는 것으로 국민의 여망을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이 법안이 발효되면 학교에서 동성애를 나쁘다고 가르칠 수 없고, 동성애로 물의를 일으키는 학생을 징계할 수 없고 기숙사에서 나가게 할 수도 없다\"며 \"동성애가 이 사회에 확산되는 것을 막을 길이 없다\"
“법무부는 애초 입법 취지를 삭제하는 만행을 저질렀고, 차별금지법은 차별조장법이 되었다”며 “이 법안이 이대로 통과될 경우 참여정부는 출신국가, 학력, 성적지향 등을 이유로 인간을 차별해도 좋다는 선언을 하게 된 셈”
산업평화를 저해하고 기본 경제질서를 훼손한다는 항변부터 재산권과 기업활동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런 악의적 선동은...
장애인당사자 및 인권사회단체로 구성된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420공동투쟁단)은 20일 제26회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는 행사가 아닌 ‘장애인차별철폐투쟁결의대회’를 서울역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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