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없는 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쿠팡은 올해도 참여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 쿠팡 물류센터·택배 노동자들은 ‘택배 없는 날’은 “하루라도 더 쉬어야 덜 죽고 덜 다칠 수 있다는 노동자들의 절박한 요구에 우리 사회가 화답해 만들어 진 것”이라며, 쿠팡이 끝내 불참할 경우 노동자와 시민들의 연대로 “쿠팡과 로켓배송을’을 멈추겠다고 나섰다.
최근 전국 각지의 천막농성장이 강제 철거될 위기에 놓여 박근혜정부가 출범 하자마자 농성장 ‘싹쓸이 철거’로 노동자·서민 죽이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대우버스 울산공장 사내하청 5개업체 노동자 200명이 졸지에 무더기 해고됐다. 대우버스는 4월9일 울산공장 사내하청업체 성창기획 등 5곳에 ‘모두 계약해지 한다’는 통보서를 보냈다.
광주전남지역 비정규직 노동조합 대표자 등 50여명이 8일 오전 11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호타이어 노동자 1,199명에 대한 정리해고 및 도급전환 통보는 비정규직을 확산하는 것으로 회사는 정리해고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한국노총이 지난 7일 13만 노동자 대회에 이어 본격적인 대정부 투쟁 수순에 들어갔다. 한국노총은 10일 오전부터 국회 부근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지도부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천막농성을 거점으로 투쟁분위기를 몰아 16일 부터 15일간 진행되는 전조합원 총파업 찬반투표를 압도적인 찬성 분위기로 이끌어 내겠다는 것이다.
11월 28일 금요일이었고, 재능교육지부가 천막 농성을 시작한지 344일째였다. 횡단보도를 건너니 저 앞에 있는 천막 농성장이 보였다. 깃발도 사람도 없이 휑뎅그렁했다.
알리안츠생명 측은 오늘 새벽 5시 50분경 용역업체 직원 2백여 명을 동원해 서울 여의도 알리안츠생명 본사 부근에 설치돼 있던 노동조합 천막을 기습적으로 철거했다. 용역업체 직원들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천막 농성장을 지키고 있던 20여 명의 조합원들을 밀어내고 천막을 걷어냈다.
4일 철도노조가 서울역에 있는 KTX 승무원 천막을 철거하라고 요청했다. 7월 5일 예정한 ‘공공부문 민영화 저지 공동투쟁본부’ 발대식이 있으니 잠깐 철거하자는 것이다. 이유인즉 집회장소가 좁다는 것이다.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다.
파업 1년 째. 이랜드일반노조가 1년 전 점거농성을 벌였던 홈에버 상암점 앞에 다시 천막을 치고 농성에 돌입했다.
지난 5월 초, 각각 투쟁 8백 일과 5백 일을 맞이하며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다시 투쟁에 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KTX와 새마을호 승무원들이 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역에 천막을 치고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정리해고 철회\"와 \"직접고용 쟁취\"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천막농성을 계속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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