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 민주사회단체들이 “반민주악법 저지, 파병반대, 민중생존권 보장 민주사회단체 시국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개최하기 위해 11시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 모여 기자회견을 마치고 철도 노동자 100여명이 농성에 돌입하기 위해 천막을 치던 도중 갑자기 공권력이 투입되었다.
2000년은 민주노총의 투쟁선포와 함께 새해가 밝는다.
최저기온이 영하 4∼7도로 뚝 떨어진 서울 곳곳에 농성용 천막이 늘어가고 있다. 악법 방치가 한겨울의 농성자를 양산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인권선언 50주년이 무색한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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