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해고된 KTX승무원들이 철도공사의 노동자가 맞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KTX승무원들이 철도공사를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보전및임금지급가처분\' 신청 사건에서 \"신청인들이 피신청인에 대한 근로계약상의 권리를 가지고 있음을 임시로 정한다\"고 판결했다.
현장에선 이번 잠정합의안이 조합원들의 요구를 반영하기는커녕 실제로 \'아무 것도 따낸 것이 없다\'는 반응이 많다. 임금 부분에서도 기획재정부의 공기업 임금인상 가이드라인 3%를 받아들였고, 철도노동자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해고자 복직 문제도 올해 안에 풀리지 못하게 됐다.
서울지구 조합원 및 쟁의대책위원들이 잠정합의안 내용에 불만을 표시하며 황정우 위원장이 단상에 올라오는 것을 막아 소란이 빚어졌다. 일부 조합원들은 고함을 지르고 거친 욕설을 퍼부으며 분노했다.
때아닌 혹한에 겨울 점퍼와 침낭으로 무장한 조합원들은 각지에서 파업 결의를 다지고 있다. 특히 최대의 조합원들이 모인 수색차량기지에는 \'애국촛불연대\' 등 네티즌들도 깃발을 들고 참석해 철도노동자들을 지지하는 모습이다.
철도본부는 \"오늘의 막판교섭이 결렬되면 철도노동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은 파업밖에 남지 않는 것\"이라면서도 \"철도노동자의 파업이 그 목적과 절차상 아무리 정당하다고 하더라도 힘든 서민의 삶에 일시적이나마 고통을 더하는 것이기에 마지막 순간까지 합의 타결을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지하철노조와 운수노조 철도본부가 오는 20일로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 진영이 이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운수노조 철도본부(철도본부)가 20일로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노사가 어제(17일) 본교섭을 재개했다. 그러나 한 달 만에 만들어진 교섭 자리는 20여 분만에 종료되고 말았다.
서울지하철노동조합(서울지하철노조)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오는 20일로 각각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두 노조 모두 교섭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가 사측과 진행 중인 단체교섭에서 합의를 만들어내지 못할 시 오는 20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가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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