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현장노동자] KTX, 다시 한번 더 몰아치기 위해서!

[현장노동자] KTX, 다시 한번 더 몰아치기 위해서!

참 소설 같은 삶이다. 결코 길지만은 않은 삶이지만 참 소설 같은 삶이다. 한가위 보름달 아래서 한결같이 KTX 투쟁의 승리를 다짐했을 130여명의 그녀들의 삶은 참 소설 같은 삶이다. 이것이 지난해 가을, 철도 서울본부사무소 앞마당에서 처음으로 그녀들이 팔뚝질을 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KTX 투쟁과 함께 해오면서 느낀 단상이다. 그러나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되물어보자. 과연 그녀들의 삶을 소설로만 남겨둘 것인지. 본 글은 설령 그러한 그녀들에게 돌팔매질을 당할지라도, 안 그래도 철산노 등의 집단 노조탈퇴 등의 조직력 약화로 인해 집안 걱정을 하고 있을 철도 동지들에게 무식한 놈 소리를 들을지도 모르는 그러한 승리의 소망을 담은 한 학생활동가의 글임을 먼저 밝힌다. 0. 명백한 불법파견 요소가 있으나, 전체적으로 적법도급?! 그렇다. 이것이 지난 9월 29일 노동부가 발표한 KTX 불법파견 재조사의 결론이다. KTX 승무지부에서 제기한 모든 부분을 불법파견의 요소로 인정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철도공사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언제 어느 적에 노동부가 노동자의 편이었던 적이 있겠는가만, 이러한 판결은 분명 “한순간” KTX 투쟁 대오를 흔들어 놓기에 충분하였다. 그러나 철도공사와 노동부 및

[사회주의정치신문 해방] [14호/나의삶,나의투쟁(4)] 전평의 2.7 구국 파업투쟁

[사회주의정치신문 해방] [14호/나의삶,나의투쟁(4)] 전평의 2.7 구국 파업투쟁

전평의 전국 총파업 1947년 3월 22일 전평(조선노동조합 전국평의회)은 전년 9월의 파업투쟁 이래 핵심들이 살해, 구속되는 등 상당한 희생을 감내했지만 노동자 대중에 대한 지도력을 상실치 않았다. 비록 공식적인 노조 간부들이 대한노총에서 임명한 어용간부들이었다 하더라도 대중의 분노와 정치의식은 날로 강화되고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성장한 조직으로 전평은 50여 만 명의 노동자를 동원하여 24시간의 기한부 총파업을 하였다. 이 파업도 노동자의 생활권 옹호와 좌익에 대한 탄압에 대해 항의하는 투쟁이었다. 이 파업투쟁과 동시에 다수의 학생들이 반군정, 반미 데모에 참가하였다. 이어서 5월 1일 메이데이 행사에도 서울지역에서는 남녀 중고등학생 다수가 집회에 참가하고 시위를 하였다. 미군정 당국은 학교 당국에 학생들이 메이데이집회에 참가하지 말 것을 지시하기도 하였으나, 학생들은 학교당국의 지시를 아랑곳하지 않고 집회에 참가하였고 이 때문에 퇴학처분을 당하기도 하였다. 미군정의 학생 탄압사건에 분격한 학생들은 ‘경찰은 학원에 간섭하지 말라, 민주주의적 민족교육 실시하라, 학생들의 정치행사에 참가하는 자유를 쟁취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투쟁에 참가하여 정치적 자각을 높여 나갔다. 1948년 2월 7일 구국 파업 투쟁 46년 9월 총파업과 10월 인민항쟁, 47년의 파업투쟁 등 계속된 투쟁으로

“KTX승무원 위탁고용은 위장 불법파견이 확실하다”

“KTX승무원 위탁고용은 위장 불법파견이 확실하다”

서울지방노동청이 지난 23일 “KTX승무원 불법파견 여부에 대해 재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 KTX승무원들이 26일 노동부를 방문해 의견을 전달했다. KTX지부는 “철도공사의 KTX승무원 위탁고용은 소위 ‘도급계약’의 형식을 빌린 위장 불법파견임을 확신한다”며 지난해 9월 노동부가 불법파견이 아니라는 판정을 내렸던 사실에 대해 “일방적이고 부실한 조사를 근거로 ‘합법도급’ 판정을 내린 지난 과오를 또다시 반복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확한 판단을 위한 합리적 절차와 과정의 일환으로 △노동부 조사일정의 공지 및 조사담당자와 상시적 협의구조 확보 △노동부 노사 제출자료의 상호 공개 △노동부, KTX승무지부, 철도공사간 3자 간담회 및 토론회 개최 △현장실사 시 노동조합 및 노동조합 지정 전문가 동행조사 △참고인(열차팀장 등) 면접조사 시 대상자 선정의 객관성 유지 및 질문내용 협의 △법률자문위원의 과도한 개입 금지 및 자문위원 선정 객관성 보장 등을 요구했다. KTX지부는 “정부가 지난 7월 24일 당정협의를 통해 공공부문 비정규대책을 발표하고 상시고용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화와 무분별한 위탁고용을 시정하겠다고 밝힌 상황을 놓고 보더라도, 공공부문 비정규직 위탁고용 문제에 상징적 의미를 가진 KTX승무원 대책 마련을 더이상 늦춰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만약 8월 초로 예정한다는

철도공사 대량징계 감행, 철도노동자 총력투쟁 결의

철도공사 대량징계 감행, 철도노동자 총력투쟁 결의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4일 오후 2시 서울역에서 ‘노사합의 이행, 부당징계 철회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지난 3월 1일,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철도상업화 중단, 일방적 구조조정 저지 등의 요구를 걸고 파업을 벌인 바 있는 철도노조는 4일 만에 복귀했지만 철도공사의 손해배상 청구와 비연고지로의 전출 등 탄압을 받아왔다. 이에 철도공사가 재파업을 결정하자 4월 1일 노사간 합의를 통해 파업으로 인한 징계를 최소화하기로 합의했었다. 그러나 철도공사는 지사제 개편시 노사협의라는 합의를 어기고 일방적으로 지사장을 공모하는 한편, 14차례에 걸쳐 240여 명의 노동조합 간부와 조합원을 징계해 서울차량의 경우 조합원 342명 중 95명이 중징계 대상이 되는 등 징계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철도노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징계 조합원은 현재까지 파면 및 해임이 18명, 정직이 119명, 감봉 83명, 견책 17명 등이다. 김영훈 철도노조 위원장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철도노동자의 투쟁은 정당했다”며 “우리의 투쟁은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을 보호하는 투쟁이었으나, 철도공사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징계에만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영훈 위원장은 “더이상 우리의 정당한 투쟁이 징계로 인하여 훼손될 수 없으며, 공사가 징계를 강행해 철도공사가 노사관계를 파탄내는 것을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

KTX승무원 파업투쟁 지지하는 500인 동조단식

KTX승무원 파업투쟁 지지하는 500인 동조단식

KTX승무원 파업 99일차를 맞는 6월 7일, 이들을 지지하는 각계 사람들이 서울역 대합실에서 ‘500인 동조단식’을 벌인다. 이번 동조단식은 지난 5월 24일 지도부로 시작해 조합원들까지 점차 확대하고 있는 KTX지부의 단식농성에 연대하고 ‘정리해고 철회’와 ‘직접고용 쟁취’라는 이들의 요구와 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철도노조와 KTX지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역 광장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조단식 돌입을 선포하고 KTX승무원들의 투쟁을 지지하는 ‘1000인 선언문’을 낭독했다. 철도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철도공사 이철 사장은 KTX승무원 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에 나서라”, “정부는 사회양극화의 주범인 비정규직 차별을 철폐하고 사회적 요구인 KTX승무원 직접고용을 적극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KTX 총파업 투쟁지지 1000인 선언’에는 노동자, 의사, 교수, 법조인, 민주노동당원, 문인, 학생 등 1,549명이 참여했다. 500인 동조단식 참가자들은 낮 12시부터 선포식을 갖고 오후 3시부터는 ‘정리해고 철회, 직접고용 쟁취를 위한 500인 결의대회’를 연 후 서울역 주변의 철도공사 서울사옥과 KTX관광레저 사무실 규탄 행동을 가질 예정이다.

“4·1 합의는 철도공사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한 것“

“4·1 합의는 철도공사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한 것“

조합원 총투표를 앞두고 4월 1일 철도노사 합의안에 대해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가 “4·1 합의는 구조조정 현안에 대한 철도공사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한 ‘구조조정안’이라며 “투표결과 상관없이 구조조정안 수용 못한다”는 주장과 비판을...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끝까지 싸울겁니다 -KTX총파업 44일차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끝까지 싸울겁니다 -KTX총파업 44일차

파업 44일차 KTX 승무원들, 농성장에서 가족과 만남의 시간

“KTX여승무원 투쟁 끝날 때 함께 내려가겠다”

“KTX여승무원 투쟁 끝날 때 함께 내려가겠다”

KTX여승무원들의 점거투쟁이 40일 여일이 넘어가고 있는 철도공사 서울본부사무실 옥상에서는 김정민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장이 작은 천막을 치고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민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장, 옥상 농성 돌입

김정민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장, 옥상 농성 돌입

김정민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장이 6일 오전 10시 ‘징계철회와 KTX여승무원 직접고용, 구조조정 중단’을 요구하며 서울역 옆에 위치한 철도공사 서울지역본부 건물 옥상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현장에서 미래를] [118] KTX 여승무원들의 투쟁

[현장에서 미래를] [118] KTX 여승무원들의 투쟁

바야흐로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이 남성, 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견인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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