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주의를 통해서 ‘청소년이기에 받는 차별과 억압’을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
어떤 직업이라고 아이들을 사랑해야 한다고 의무적으로 요구받는 것
사회에 따라 이렇게 다른 공감하는 힘의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걸까 새삼스레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어찌 이리도 닮았노! “내가 들어왔던 말, 또 내가 하고 있는 말”
이 비통한 사건을 겪으며 사람들은 국가의 태생적 한계마저 사유하기 시작했다. 국가 그 너머에 무엇이 있을는지 모르지만, 그 세상은 정치 기계 같은 대통령이 발붙일 수 없는 사회일 것임은 분명하다.
\\\'아동학대\\\' 사건의 배경에는 가정 안에서 친권자와 청소년 사이의 권력관계가 존재한다. 청소년이 부모의 \\\'것\\\'이라는 전제가 바뀌지 않는 다면 \\\'아동학대\\\'는 계속될 것이다.
나는 그들이 좋은 뜻으로 나를 칭찬했던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라는 서양의 속담처럼, 선의가 항상 좋은 결과를 낳지는 않을 뿐이다. 나는 기특한 아이가 아닌 그들의 동지로써 존재하고 싶었다.
\\\'아이들에게 핵 없는 세상을!\\\'이 도대체 무슨 문제를 안고 있을까? 청소년인권운동에서 주장하는 의견들과 이 문구가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살펴보자
대학입시거부, 탈가정 청소년, 내가 했던 선택들이 별로 대수롭지 않길 바란다.내가 했던 고민이 특이하지 않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선택이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된다면 지금의 내 생활보다 덜 힘들지 않을가.
아동 및 청소년의 \\\'보호\\\'가 당사자들의 자유와 자기결정권을 정책적, 사회적으로 부정하고 배제하는 한국사회의 실태를 고려할 때, 보호받을 권리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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