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44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오는 7월 2일 하루 총파업과 7월 총력투쟁을 결의했다. 민주노총은 오늘(19일) 오후 2시부터 한국여성정책개발원 강당에서 44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하루 총파업을 포함한 6~7월 총력투쟁계획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한국노총이 민주노총에 대해 “거짓말을 일삼고 국민들을 괴롭히면서 총파업 만능주의에 빠져있는 ‘철부지 민주노총’에 철퇴를 내려야 한다”라며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민주노총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재협상 촉구 총파업과 금속노조의 중앙교섭 촉구 총파업,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사회공공성 쟁취 총파업 등이 7월에 한꺼번에 맞물려 터져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경찰이 비조합원 화물 트럭들을 현대 제철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호위하자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이를 막아섰고, 경찰과 조합원들 간에 몸싸움이 일어났다. 이 과정에서 조합원들이 힘이 부치자 5시 40분경 정 씨가 칼로 할복을 시도한 것이다.
민주노총의 총파업 찬반투표와 관련, 보수언론들이 유독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를 지목해 \"총파업 찬반투표가 부결됐다\"는 보도를 일제히 내보내자 금속노조가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정정보도를 신청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화물연대가 노동기본권 보장 등 무리한 요구안을 제시함에 따라 더 이상 대화를 지속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번 찬반투표에 참여한 노조의 전체 조합원 51만 1737명 중 27만 1322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53.1%가 나왔으며, 이 중 16만 9138명의 조합원이 찬성표를 던져 찬성률이 70.3%에 달했다. 반대표를 던진 조합원은 6만 1549명으로 25.6%다.
전국운수산업노조 화물연대가 총파업 돌입을 선언한 13일, 화물연대 대전지부는 0시부터, 충청강원지부도 11시를 기점으로 각 지역에서 총파업을 선언했다. 화물연대 대전지부는 신탄진 인터체인지에서 지나가는 화물 트럭 기사들에게 파업 사실을 알리고, 동참을 촉구했다.
전국적으로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벌이기로 결정한 가운데 화물연대 전북지부도 군산항 3부두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가졌다. 경유 값이 휘발유 가격과 같은 수준으로 인상되었지만 운송료는 2년째 제자리여서
최영준 조합원은 \"서민들이 분연히 일어나는 상황이다. 촛불집회도 국민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화물노동자들도 파업을 통해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당당히 요구할 것이다.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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