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서울 영등포 신풍동에 있는 영신고 대강당은 ‘참교육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11시10경 시작한 전교조 출범식에 함께 한 150여명이 “언제나 전교조”를 외친 것이다.
2002년 11월 4일엔 경찰이 맨몸으로 스크럼을 짜던 공무원들에게 악명 높은 서울시경 1기동단 소속 1-3중대를 투입했다. 그 중엔 경찰 방패에 맞아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진 공무원도 있었다.
전공노는 애초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출범식을 할 예정이었으나 경찰이 병력을 배치해 원천봉쇄하자 장소를 바꿔 출범식 강행했다. 전공노는 오후 3시께부터 서울대학교 노천극장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범식을 진행했다.
손영태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권력유지를 위해 공무원 노동자를 이용하고 기만해 온 정치권력은, 공무원도 노동자임을 선언하고 실천하고자 공무원노조를 건설하자 이를 말살하기 위해 철저하고 잔인한 탄압으로 화답했다”라며
이 날 출범식에서 이석행 민주노총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노동자 대투쟁으로부터 20년, 민주노총 창립으로부터 12년의 역사를 거쳐 오늘 민주노총은 제 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라며 “하지만 전체 노동자 대중의 대표자로서 민주노총을 평가하자면, 과연 몇 점이나 줄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가슴이 미어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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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자주화 추진위원회(이하 학자추) 위원장 연덕원(광운대 총학생회장)의 옹립식이 6월 3일 새벽 3시에 시작했다. 옹립식에서 학자추 위원장은 "등록금, 사립학교법, 국립대발전계획안, 기여우대입학제 등의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모두 연대투쟁을 벌여나가야 한다."고 강력히 표명하였다.
민중과 함께 할 수 있고,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한총련이 되어야...
"옛날 이야기"는 경남일대의 양민학살 사건에 대해서 다룬 다큐멘터리로 인권영화제 출품작이다. 경남 양민학살 사건은 마산시, 창녕군, 함안군, 사천시, 의령군 등의 지역에서 각각 100여명의 사망자 이외에도 수많은 부상자를 낸 사건이었다.
2001년 6월 2일 토요일 한양대학교 제2공학관 504호실에서 "국가보안법"을 주제로 한 김승교 변호사의 강연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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