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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야간 노동자 잇따른 사망, “쿠팡 측 고인 탓만”

쿠팡 야간 노동자 잇따른 사망, “쿠팡 측 고인 탓만”

쿠팡에서 야간 노동을 하던 노동자들이 잇따라 사망했다. 지난 21일, 야간 노동을 하던 30대 노동자가 사망한 것에 이어 26일 야간 노동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에도 쿠팡 새벽 배송을 하던 노동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있었다.

“쿠팡에서 또 죽었다”…“고인 ‘지병’ 탓 말고, 살인적 야간노동 책임 물어야”

“쿠팡에서 또 죽었다”…“고인 ‘지병’ 탓 말고, 살인적 야간노동 책임 물어야”

쿠팡에서 또 한 명의 노동자가 일하다 목숨을 잃었다. 사측은 “의료진의 구두 소견”을 언급하면서 고인의 “지병으로 인한 병사”에 무게를 두는 모양새이나, 노동계와 시민사회는 “강도 높은 야간노동”을 비롯한 쿠팡의 “살인적인 고용구조와 작업환경”이 근본적 원인이라면서 특별근로감독 등 정부의 책임 있는 역할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람잡는 로켓배송, 쿠팡이 안 멈추면 우리가 멈춘다”

“사람잡는 로켓배송, 쿠팡이 안 멈추면 우리가 멈춘다”

쿠팡이 끝내 올해도 '택배 없는 날'에 참여하지 않자, 쿠팡 노동자들과 시민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쿠팡과 로켓배송을 멈춰 세우는” 하루 불매 운동에 나섰다. 15일에는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의 2차 하루파업이 이어진다.

“쿠팡이 바뀌면, 우리 일과 삶도 바뀐다”… 63개 단체들, “쿠팡 노동자들 모두 위한 파업에 연대할 것”

“쿠팡이 바뀌면, 우리 일과 삶도 바뀐다”… 63개 단체들, “쿠팡 노동자들 모두 위한 파업에 연대할 것”

“일하다 다치지 않고, 죽지 않을 권리”와 “노동조합할 권리”등을 절박하게 외치며 거리에 나선 쿠팡 노동자들의 투쟁에 시민사회 각계의 마음들이 너르게 모아지고 있다. 13일 오전, 전국 63개 노동안전보건・인권운동 단체들이 쿠팡 노동자의 파업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노동자의 존엄과 건강한 삶을 연료 삼는 로켓배송 필요 없다!”면서 쿠팡 노동자와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14일 ‘로켓배송 없는 날’과, 15일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의 2차 하루파업에 적극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만 16명, 길 위에서 숨졌다”… 배달노동자들, 안전대책 요구하며 대통령실 향해

“올해만 16명, 길 위에서 숨졌다”… 배달노동자들, 안전대책 요구하며 대통령실 향해

전국에서 모인 약 100여명의 배달노동자들이 12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였다. 도로 위에서 세상을 떠난 동료들을 추모하고, “더는 배달노동자들이 일하다 죽지 않도록” 정부에 책임있는 안전대책을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서였다.

성소수자 노동자들 “쿠팡 노동자 파업, 우리 모두 위한 투쟁”

성소수자 노동자들 “쿠팡 노동자 파업, 우리 모두 위한 투쟁”

성소수자 노동자들이 쿠팡 노동자들의 투쟁에 연대하고 나섰다. 이들은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불안정노동의 권리는 곧 성소수자 노동자의 권리”이고 “쿠팡 노동자의 파업은 쿠팡에서 일하는 성소수자 노동자의 투쟁”이라며 14일 쿠팡 불매 운동과 15일 쿠팡 노동자 2차 파업에 연대한다고 밝혔다.

쿠팡 ‘택배없는 날’ 또 불참… 노동자·시민 “우리가 로켓배송 멈춘다”

쿠팡 ‘택배없는 날’ 또 불참… 노동자·시민 “우리가 로켓배송 멈춘다”

‘택배 없는 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쿠팡은 올해도 참여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 쿠팡 물류센터·택배 노동자들은 ‘택배 없는 날’은 “하루라도 더 쉬어야 덜 죽고 덜 다칠 수 있다는 노동자들의 절박한 요구에 우리 사회가 화답해 만들어 진 것”이라며, 쿠팡이 끝내 불참할 경우 노동자와 시민들의 연대로 “쿠팡과 로켓배송을’을 멈추겠다고 나섰다.

‘라이더가 출발했습니다’…’주문하신 민주주의가 곧 도착합니다’

‘라이더가 출발했습니다’…’주문하신 민주주의가 곧 도착합니다’

배달라이더 노동자들이 "광장의 시민이 주문한 민주주의를 배달"하는 행진을 시작했다. 라이더들은 전국 곳곳에서 '윤석열 탄핵'과 '민주주의 구현'을 요구하는 노동자와 시민의 메시지를 '픽업'해 헌법재판소로 '배달'할 계획이다.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권리'와 시민 모두가 '평온한 일상을 누릴 권리'도 '민주주의'라며, 지역 배달라이더를 비롯한 노동자, 시민의 절실한 요구들을 모아간다.

쿠팡이라고 예외는 없다

쿠팡이라고 예외는 없다

쿠팡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사건은 단순히 그 상대방이 쿠팡이기에 중요한 것이 아니다. '순수'라는 비법률적인 개념이 현행 법 체계에서 허용된다면 사실 우선의 원칙을 택하는 노동법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쿠팡 조리 노동자 사망, ‘죽음의 외주화’ 때문”

“쿠팡 조리 노동자 사망, ‘죽음의 외주화’ 때문”

쿠팡 조리 노동자가 사망한 지 14일째, 정의당은 쿠팡의 ‘죽음의 외주화’가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주장했다. 쿠팡, 동원홈푸드, 아람인테크로 이어지는 하청 구조가 안전 관리 사각지대를 만들었고, 산재 사고에서 책임 회피 문제를 키웠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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