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오름] [뛰어보자 폴짝] 나는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
퀴즈~ 어떤 친구들은 이것을 책상 서랍에 넣고 자물쇠로 채워둡니다. 또 어떤 친구들은 옷장에 꼭꼭 숨겨두기도 하지요. 때로는 매일 매일 들고 다니는 가방에 넣어 두기도 합니다. 음, 이것은 대체 뭘까요? 바로, 일기장이에요. 여러분은 일기장을 어디에 두나요? 아무도 알 수 없는 너무 기발한 곳을 알고 있지만, 여기서는 말할 수 없다고요? 많은 사람들한테 알려질까봐 대답할 수 없다고요? 살짝만 얘기해주면 좋을 텐데…-,.-; 그런데 왜 일기장은 꼭꼭 숨겨두게 될까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요! “어제 친구랑 싸운 얘기를 썼는데, 누가 보면 창피해요.” “아빠한테 혼났을 때, 화난 거 적어서 아무한테도 보여주기 싫어요.” “좋아하는 사람 얘기 썼단 말예요. 남이 보는 거 싫어요.” “비밀이라고요. 사생활!!” 일기장을 비밀로 간직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요. 개인적인 만남, 사건, 생각들은 담은 일기장은 그 사람만의 비밀이니까요. 물론 요즘은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블로그를 통해 기록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기도 하지만, 일기장의 내용과 블로그의 글은 많이 다를 거예요.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글’과 ‘나만의 기록’은 다르니까요. 그것이 솔직함이든, 자유로움이든 혹은 눈치를 보는 것이든 ‘보여주는 글과 나만 보는 글’은 다를 수밖에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