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경’미국 반대! 전쟁 반대! 한국의 파병 반대!’를 외치며 30여명의 대학생들이 미대사관 앞에서 기습시위를 감행했다.담장위로 올라가 플랜카드를 펼치던 학생들은 곤봉으로 맞고 끌려내려왔고 이와중에 학생 2명이 큰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여중생범대위 김종일 집행위원장은 “30명이 국회도서관 우측편 정문을 통과해서 본관 로비까지 진입했다”며 “청년학생들은 굉장히 결의에 차 있었고, 파병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하는 것을 목표로 진입했고 학생들이 5분이라는 빠른 시간에 진입해 경찰이 막지 못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김종일 집행위원장은 또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국회의장 항의 면담을 위해 국회에 들어가 있다”며 “국회 안과 밖에서 가열차게 투쟁하고 있으며 이제 국회와 우리 사이에 전쟁이냐, 평화냐를 결정하는 투쟁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김종일 집행위원장은 또한 “국회의원들이 파병안을 상정하는 것을 상당히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고 국회 안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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