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은 한국 노동운동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조직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노조운동의 확대와 강화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 교과부·교육청을 교섭자리로 끌어내고, 호봉제와 교육공무직법안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 또한 투쟁과정에서 노동자 스스로 투쟁의 주체로 거듭나고, 노동자 단결을 확대해야 한다. 40여 개가 넘는 직종을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으로 모아냈듯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자기 이해를 넘어 민주노조 깃발 아래 자주성과 민주성, 연대성과 투쟁성, 변혁성을 중심으로 단결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전국 학교비정규직노조 연대회의(공공운수노조 전회련 학교비정규직본부, 전국여성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와 서울일반노조는 9일 오전 9시, 1차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 날 파업에는 전국 3,443개 학교 영양사, 조리사, 사서, 행정직원 등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15,897명이 참여했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91.23% 찬성률로 가결하고, 오는 9일 1차 파업 돌입을 선포했다. 영양사, 조리사, 사서, 행정직원 등 전국의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을 결의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급식대란과 행정업무 차질 등 혼란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MBC가 결국 다시 파업에 들어간다. 언론노조 MBC 본부는 5일 오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서울지부 대의원대회를 열고 대의원 87명 중 60명이 참가해 파업을 결의했다. 파업 돌입시기와 방식은 집행부에 일임했다.
4만7천여 명 규모의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10월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다. 아울러 공공운수노조연맹은 31일을 ‘예산편성 지침 요구안 쟁취, 사회공공성 강화 30만 노동자 총궐기의 날’로 정하고 총력 투쟁을 벌일 예정이다.
공공운수노조연맹 전국철도노동조합(위원장 이영익, 철도노조)이 27일 1차 경고파업에 돌입한다. 이들은 민영화 중단 등 임단협 요구조건이 관철되지 않을 시 31일과 11월 3일, 2, 3차 경고파업을 거쳐 11월 9일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노조 측은 국토부의 철도자산 회수가 철도민영화의 사전작업이며, 철도공사 자산 환수 절차 역시 문제가 있는 만큼 여론전과 파업 등을 통해 정부의 민영화 작업을 막아내겠다는 입장이다. 백성곤 철도노조 홍보팀장은 “철도역, 차량기지 등을 지금처럼 철도공사가 운영하고 있으면 민간업체가 철도운영사업에 진입하게 어렵다”라며 “이것을 손쉽게 하기 위해 이 자체를 이관시키려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철도, 가스, 사회보장기관, 학교비정규직 등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10~11월 줄파업에 돌입한다. 이들은 민영화 저지 및 재공공화, 공공기관의 민주적 운영, 공공부문 대정부교섭 실현, 비정규직 철폐 등의 요구조건을 내걸고 10월 총궐기 투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울대병원 청소노동자들이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서울지부 민들레분회는 지난 달 24일 진행된 파업 찬반 투표에서 92.5%의 압도적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
덕성여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8일 오전 8시, 전면파업에 돌입한다. 공공운수노조는 “덕성여대가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로도 모자라 하는 일에 따라 이중으로 차별하려해 청소, 경비, 시설, 버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전면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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