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일터를 바꿔, 세상을 바꿔온” 공공부문 노동자들… ‘공공성 강화’ 위해 총파업 나섰다

“일터를 바꿔, 세상을 바꿔온” 공공부문 노동자들… ‘공공성 강화’ 위해 총파업 나섰다

파업에 나선 공공부문 노동자들은 일터를 바꾸는 투쟁이, 우리 사회 모두의 존엄한 일과 삶을 지키는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실천과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공공부문 현장 노동자들의 절실한 요구를 구현하는 것이, 지난 겨울과 봄, 광장을 밝힌 시민들의 힘으로 당선된 이재명 정부가 약속과 책임을 다하는 길이라 짚었다.

석탄발전은 멈춰도 우리 삶은 멈출 수 없다! 발전소 비정규직, 정의로운 전환 공동파업 나서다

석탄발전은 멈춰도 우리 삶은 멈출 수 없다! 발전소 비정규직, 정의로운 전환 공동파업 나서다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대로 2040년까지 모든 석탄화력발전소를 전부 다 조기 폐쇄할 경우, 전체 2만 5천 명 발전노동자들의 총체적 고용불안이 쓰나미처럼 밀려올 것이다. 발전노동자들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동의하면서까지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제 이재명 정부가 답을 내놓아야 한다.

“병원 헤매는 환자, 착취당하는 노동자, 더는 외면 못해”…국립대병원·돌봄 노동자들, 21년 만 최대 규모 공동파업

“병원 헤매는 환자, 착취당하는 노동자, 더는 외면 못해”…국립대병원·돌봄 노동자들, 21년 만 최대 규모 공동파업

국립대병원과 요양원 등에서 일하는 병원·돌봄 노동자들이 오는 17일 공동파업에 나선다. 의료가 상품으로 전락하고, 공공병원들조차 환자와 노동자의 존엄을 갈아 넣어 이윤만을 좇는 현실에 맞선 ‘사회적 파업’을 결의한 것이다. 이번 투쟁은 2004년 이후 21년 만에 벌어지는 최대 규모의 공공병원 파업이자, 공공운수노조가 계획하고 있는 9월 중순 공공부문 산별 파업-산별 투쟁의 선두를 이끄는 파업이기도 하다.

서울대병원 노동자들, 이달 17일 “시민·환자, 노동자 모두 살리는” 파업 나선다

서울대병원 노동자들, 이달 17일 “시민·환자, 노동자 모두 살리는” 파업 나선다

서울대병원 현장 노동자들이 의료 공공성 강화와 함께, “환자 안전과 직결된” 병원 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오는 17일 파업에 돌입한다. 이들은 10일 오전 서울대병원 시계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자와 노동자의 안전과 단 한 사람의 건강도 배제되지 않는 공공병원을 만들기 위해 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죽음의 발전소’에서 ‘빛’ 밝혀온 노동자들, 왜 거리로 나섰나

‘죽음의 발전소’에서 ‘빛’ 밝혀온 노동자들, 왜 거리로 나섰나

기후재난의 시대, 모두의 일과 삶을 지키는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발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첫 공동 파업 투쟁에 나섰다. 위험하고 고된 ‘죽음의 발전소’를 견디며 모두에게 필요한 ‘빛’을 밝혀온 이들은, “죽지 않고 일할 권리”와 “발전소 폐쇄에 따른 총고용 보장” 등을 요구하며 27일 총파업·공동투쟁을 펼쳤다.

“사람잡는 로켓배송, 쿠팡이 안 멈추면 우리가 멈춘다”

“사람잡는 로켓배송, 쿠팡이 안 멈추면 우리가 멈춘다”

쿠팡이 끝내 올해도 '택배 없는 날'에 참여하지 않자, 쿠팡 노동자들과 시민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쿠팡과 로켓배송을 멈춰 세우는” 하루 불매 운동에 나섰다. 15일에는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의 2차 하루파업이 이어진다.

“쿠팡이 바뀌면, 우리 일과 삶도 바뀐다”… 63개 단체들, “쿠팡 노동자들 모두 위한 파업에 연대할 것”

“쿠팡이 바뀌면, 우리 일과 삶도 바뀐다”… 63개 단체들, “쿠팡 노동자들 모두 위한 파업에 연대할 것”

“일하다 다치지 않고, 죽지 않을 권리”와 “노동조합할 권리”등을 절박하게 외치며 거리에 나선 쿠팡 노동자들의 투쟁에 시민사회 각계의 마음들이 너르게 모아지고 있다. 13일 오전, 전국 63개 노동안전보건・인권운동 단체들이 쿠팡 노동자의 파업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노동자의 존엄과 건강한 삶을 연료 삼는 로켓배송 필요 없다!”면서 쿠팡 노동자와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14일 ‘로켓배송 없는 날’과, 15일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의 2차 하루파업에 적극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성소수자 노동자들 “쿠팡 노동자 파업, 우리 모두 위한 투쟁”

성소수자 노동자들 “쿠팡 노동자 파업, 우리 모두 위한 투쟁”

성소수자 노동자들이 쿠팡 노동자들의 투쟁에 연대하고 나섰다. 이들은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불안정노동의 권리는 곧 성소수자 노동자의 권리”이고 “쿠팡 노동자의 파업은 쿠팡에서 일하는 성소수자 노동자의 투쟁”이라며 14일 쿠팡 불매 운동과 15일 쿠팡 노동자 2차 파업에 연대한다고 밝혔다.

쿠팡 ‘택배없는 날’ 또 불참… 노동자·시민 “우리가 로켓배송 멈춘다”

쿠팡 ‘택배없는 날’ 또 불참… 노동자·시민 “우리가 로켓배송 멈춘다”

‘택배 없는 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쿠팡은 올해도 참여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 쿠팡 물류센터·택배 노동자들은 ‘택배 없는 날’은 “하루라도 더 쉬어야 덜 죽고 덜 다칠 수 있다는 노동자들의 절박한 요구에 우리 사회가 화답해 만들어 진 것”이라며, 쿠팡이 끝내 불참할 경우 노동자와 시민들의 연대로 “쿠팡과 로켓배송을’을 멈추겠다고 나섰다.

로마 제국의 숨겨진 계급투쟁의 역사

로마 제국의 숨겨진 계급투쟁의 역사

고대 로마는 지배 엘리트들이 손으로 일하는 모든 사람을 낙인찍던, 극도로 위계적인 사회였다. 그럼에도 로마의 노동자들은 파업과 다른 형태의 집단 행동을 통해 착취에 저항할 방법을 찾아냈다. 사라 본드(Sarah Bond)는 고대 로마에서 노동계층의 구성원들이 로마의 사회 엘리트들에게 더 나은 대우를 요구하며 어떻게 스스로를 조직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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