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고 김용균·김충현의 동료들, “죽음의 발전소 멈추는” 파업 예고

고 김용균·김충현의 동료들, “죽음의 발전소 멈추는” 파업 예고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하청 비정규직 고 김충현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지 일주일째다. 발전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김용균의 죽음 이후에도 달라진 것 없는 발전산업 현장의 구조적 문제가 참담한 비극을 반복한 원인이라며, 정부가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9일 오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또 한 명의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스타벅스 복장 규정에 반발하는 노동자 파업

스타벅스 복장 규정에 반발하는 노동자 파업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을 대표하는 노조인 ‘스타벅스 워커스 유나이티드’는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해당 복장 규정을 ‘제약적’이라고 표현하며, 그것이 “바리스타 당사자들의 동의 없이” 시행되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스타벅스와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3년 넘게 교섭을 벌여왔지만,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 새로운 복장 규정이 “불성실한 교섭“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주장하며, 해당 규정이 복장에 관한 협상 과정에서 도달한 잠정 합의를 무너뜨린다고 비판했다.

“불탄 공장에도 봄을”… 옵티칼 ‘희망버스’ 오르는 시민들

“불탄 공장에도 봄을”… 옵티칼 ‘희망버스’ 오르는 시민들

불탄 공장 위에서 해를 넘긴 두 해고노동자의 곁으로 다시 한 번 희망버스가 달린다.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구미 공장 옥상에 오른 박정혜·소현숙 두 노동자의 고공농성이 472일째(23일 기준)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500일이 되기 전에, 고공에도 봄을" 맞이하자며 마음을 모은다. 오는 26일, 전국 곳곳에서 '고용승계로 가는 옵티칼 희망버스'를 타고 고공농성장을 향한다.

“민주주의 배신한 헌재”…”노동자∙시민 총파업으로 윤 파면 강제하자”

“민주주의 배신한 헌재”…”노동자∙시민 총파업으로 윤 파면 강제하자”

평일 한낮 서울에서만 10만 명의 노동자∙시민들이 일상을 멈추고 거리에 나섰다.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 지연에 분노한 노동자∙시민들은 "우리가 세상의 주인"이라면서 "노동자∙시민 총파업으로 윤석열을 끝장내자", "윤석열을 파면하고 차별 없이 평등한 세상을 만들자"고 함께 외쳤다.

조선하청 노동자 51일 파업에 집행유예·벌금형…노동자들 “노동3권 실질적 쟁취 향해 나아갈 것”

조선하청 노동자 51일 파업에 집행유예·벌금형…노동자들 “노동3권 실질적 쟁취 향해 나아갈 것”

지난 2022년 여름 51일 파업에 나섰던 조선하청 노동자들에게 법원이 집행 유예·벌금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파업의 "공익적 목적"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결국 유죄라 판단했다. 노동자들은 "조선 하청 파업은 정당하다"면서 항소하고 "노동3권의 실질적 쟁취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

마피아 국가

마피아 국가

미국은 완전한 약탈 정치 국가가 되었다. 트럼프 이전부터 시작된 사회적·정치적 구조의 붕괴는 소수에게 엄청난 부를 안겨주고 나머지 모두를 빈곤으로 몰아넣었다. 마피아 자본주의는 항상 마피아 국가로 이어진다. 두 개의 지배 정당이 우리에게 마피아 경제를 가져다주었다. 이제 마피아 국가가 등장했다. 빼앗기는 것은 부(富)만이 아니라 자유 또한 포함된다.

광장의 여성과 성소수자가 모두 해방될 세계, 여성파업으로 찾자

광장의 여성과 성소수자가 모두 해방될 세계, 여성파업으로 찾자

수많은 젊은 여성들이 뛰쳐나와 광장의 불빛을 밝히고 있다. 최근의 시위 현장에서 여성들은, 그리고 성소수자들은 전례없는 주목을 이끌고 있다. 남태령 농민 집회에서 경찰과 대치가 이어지자 여성들은 빠르게 현장으로 모여 부당한 진압에 저항했다. 새로운 주체인 2030 여성, 성소수자들은 한강진에서 윤석열의 체포를 외치며 거리를 지켰고, 국회로, 광화문으로 나와 새로운 집회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숫자로 본 아마존 크리스마스 시즌 파업

숫자로 본 아마존 크리스마스 시즌 파업

약 600명의 아마존 노동자들이 12월 19일부터 크리스마스이브까지 뉴욕 퀸스에서 샌프란시스코에 이르는 8개 창고에서 단기 파업이나 피켓 시위에 참여했다. 이 조직적인 동원은 아마존에 보내는 첫 신호탄이자, 팀스터스(Teamsters, 미국화물노동조합) 전국 네트워크의 성장 가능성을 시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민주노총 2024년 파업, 줄었지만 의제는 확장

민주노총 2024년 파업, 줄었지만 의제는 확장

민주노총 현장 노동자들은 어떤 이유로, 얼마나 많은 파업을 벌였을까. 2024년에는 민주노총 소속 226개 조직에서 평균 3.1일간 파업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2024년보다 파업 조직 수는 55개 줄고, 평균 파업 기간도 2일 감소했다. 한편 파업에 나선 노동자의 고민들은 '임금' 문제를 넘어서 '노동조합할 권리', '안전하고 건강할 권리'와 함께 '산업전환' 등 다양한 의제로 확대되고 있다.

팀스터스, 아마존 물류센터 7곳 파업

팀스터스, 아마존 물류센터 7곳 파업

아마존의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애틀랜타, 남부 캘리포니아, 뉴욕시 대도시권에 위치한 7개 시설의 물류센터 노동자들과 배송 기사들이 오늘(12월 20일)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 측에 따르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아마존을 대상으로 한 파업이라고 한다. 스태튼아일랜드 JFK8 물류센터의 노조원들도 파업을 승인했으며 곧 동참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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