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서 21명 살해…‘인종 청소’ 처벌받지 않는 정착민

서안지구에서 21명 살해…‘인종 청소’ 처벌받지 않는 정착민

지난 2년 동안 이스라엘 정착민들이 팔레스타인인을 살해한 21건의 사건에서 단 한 명도 처벌받지 않았다고 인권단체 비첼렘(B’Tselem)이 밝혔다. 이 단체는 이 같은 상황을 점령지인 서안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종 청소 캠페인”이라고 규정했다.

한국석유공사의 팔레스타인 자원약탈 규탄한다

한국석유공사의 팔레스타인 자원약탈 규탄한다

이스라엘은 2년 동안 공식적으로만 팔레스타인인 6만 9천 명을 집단학살해 왔으며, 휴전 중인 지금도 하루 10명 이상 학살을 지속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 정부는 팔레스타인을 일방적으로 집단학살하는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고, 재정 지원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기업인 한국석유공사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앞바다의 자원수탈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5.11.06)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5.11.06)

뉴욕의 노동계급, 운동의 시장을 선택하다 truth dig 2025년 뉴욕 시장 선거에서 민주사회주의자이자 퀸스 출신 주 하원의원인 조란 맘다니가 전 뉴욕 주지사 앤드루 쿠오모를 꺾고 당선되며, 뉴욕 최초의 무슬림 시장이자 진보적 대중운동의 상징으로 부상했다. 10만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맘다니의 캠페인에 참여해 300만 가구를 직접 방문했고, 그의 공약은 임대료 동결, 무상·보편적 보육, 무료 대중교통, 공공 식료품점, 서민 주택 확대 등을 포함했다.

자본주의와 집단학살

자본주의와 집단학살

나는 야니스 바루파키스다. 나는 경제학자이자 정치인이며, 그리스의 메라25(MeRA25)와 범유럽 급진운동 디엠25(DiEM25)를 대표하는 활동가다. 오늘 나는 자본주의의 역동이 어떻게 팔레스타인인들의 집단학살을 부추기고 강화하고 있는지를 전문적 관점에서 증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오늘 나는 배심원들이 충분히 숙고한 평결에 이르도록 돕기 위해, 먼저 팔레스타인인들의 인종청소와 최근의 집단학살 과정에서 세계 자본이 어떻게 공모하고 있는지를 떠받치고 있는 경제적 요인들을 다루고자 한다.

죽음의 집

죽음의 집

가자는 정착민 식민주의 프로젝트의 종말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는 그것이 마지막 단계라고 우려한다. 인도,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북아메리카에서 자신들의 점령과 학살을 통해 부를 축적한 서방 국가들은, 이제 스스로가 조장하고 유지해온 전 지구적 기후 위기와 터무니없는 사회적 불평등에 직면하면서 그 뿌리로 되돌아가고 있다.

평화의 시대

평화의 시대

군수와 산업은 오랫동안 긴밀하게 결탁해왔다. 이른바 전쟁과 평화를 양손에 쥐고 장사를 벌이는 것이다. 이는 강대국이 전유한 가장 확실하고 분명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2차 세계대전으로 유럽과 일본의 도시와 산업 시설은 파괴되고 경제는 붕괴했다. 6천만 명의 난민·실향민이 발생했고 7천만~8천만 명이 죽었다. 사망자는 민간인이 군인보다 두 배가량 많았다. 이에 UN이 세계 평화 유지를 위한 기구로 등장하고 IMF와 세계은행이 전후 재건을 내세워 설립되었다.

반파시즘의 다양한 얼굴들: 1920년대 이탈리아에서 오늘의 미국까지

반파시즘의 다양한 얼굴들: 1920년대 이탈리아에서 오늘의 미국까지

‘안티파(Antifa)’는 ‘반파시스트(anti-fascist)’의 줄임말로, 단일하고 구체적인 조직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탈중앙화되고 리더가 없는 네트워크를 뜻한다. 이 네트워크는 자신들을 파시즘과 인종차별에 맞서 싸우는 개인 혹은 집단으로 자임한다. 안티파라는 개념은 1960년대 유럽에서 등장했지만, 그 뿌리는 1920~30년대의 반파시스트 운동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건물의 83%가 파괴된 가자지구, 지금 필요한 건 돈 그 이상이다

건물의 83%가 파괴된 가자지구, 지금 필요한 건 돈 그 이상이다

가자지구는 길이 약 40km, 폭 11km 남짓한 좁은 땅이다. 이 360㎢ 남짓한 지역에 약 230만 명의 사람들이 밀집해 살고 있다. 이는 시드니 도심보다 조금 더 큰 정도에 불과하다.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이 이곳에 살고, 건설하고, 전쟁을 벌이며, 파괴해 왔다. 지속적인 폭격 이후에는 지하 자산들(전력, 수도, 하수 처리 및 펌핑 시스템)을 복구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된다. 도시 지도상에는 원래의 지하 관로가 표시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기반 시설은 갈라지고, 부서지고, 파괴된 상태일 것이다.

평화협정의 그림자 속, 팔레스타인인의 선택은 감옥에

평화협정의 그림자 속, 팔레스타인인의 선택은 감옥에

현재 자치정부 지도부의 정통성이 약화되면서, 그들이 통치할 수 있는 능력 자체가 의문시되고 있다. 부패, 민주주의 결여, 그리고 고령의 압바스는 팔레스타인인을 새로운 역사적 장으로 이끌 새로운 지도자에 대한 요구로 이어졌다. 그 가운데 한 이름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마르완 바르구티(Marwan Barghouti)다.

“위태로운 휴전 합의”…“가자의 평화는 아직 오지 않았다”

“위태로운 휴전 합의”…“가자의 평화는 아직 오지 않았다”

지난 1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합의가 발효됐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동에 마침내 평화가 찾아왔다”고 선언했으나, 이 ‘뒤늦은’ 휴전 합의가 ‘영구적인 평화’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는 매우 불안한 형국이다. 한국 시민사회는 이번 휴전 합의가 “영구적인 휴전과 불법 정령 종식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팔레스타인의 해방과 평화를 위한 더 너르고 강력한 국제적 연대를 이어가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기사 346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