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표현의 자유는 이스라엘 앞에서 멈춘다

표현의 자유는 이스라엘 앞에서 멈춘다

법안 A3558은 국제 홀로코스트 추모 동맹(IHRA)의 반유대주의 정의를 채택하는 것으로, 반시온주의를 반유대주의와 혼동한다. 이것은 이스라엘 정책에 대한 정당한 비판을 범죄화하려는 시도로, 표현의 자유에 대한 위험한 공격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대학 캠퍼스에서 반유대주의를 척결하겠다는 캠페인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비시민권자마저 추방하려는 전형적인 술책이다. 이 법안은 민족성을 정치적 국가와 잘못 동일시한다. 대학 캠퍼스에서 이루어지는 탄압의 대부분은 가자지구 집단학살에 반대하는 학생과 교수들을 겨냥하고 있다. 이들 중 3,000명이 체포되었고 수백 명이 검열·정학·퇴학 처분을 당했다.

가자 인도재단 폐쇄 요구 거세져

가자 인도재단 폐쇄 요구 거세져

많은 인권 단체들이 가자 인도재단(GHF)을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GHF의 원조 센터 안팎에서 수백 명의 팔레스타인인을 살해했다. 그럼에도 미국은 이 논란 많은 이스라엘 후원 단체인 GHF에 최소 3천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집단학살로 이익을 얻는 기업 명단 공개

집단학살로 이익을 얻는 기업 명단 공개

전쟁은 사업이다. 집단학살 또한 마찬가지다. 팔레스타인 점령지에 관한 유엔 특별보고관인 프란체스카 알바네세가 제출한 최신 보고서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록히드 마틴, 알파벳, 아마존, IBM, 캐터필러, 마이크로소프트,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를 포함한 48개 기업 및 기관의 이름을 열거했다. 이들 외에도 블랙록 같은 은행과 금융회사, 보험사, 부동산회사, 자선단체 등이 국제법을 위반하면서도 팔레스타인 점령과 집단학살로 수십억 달러의 이익을 얻고 있다.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5.07.04)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5.07.04)

UN “경제적 제노사이드” 규탄…가자 참사 속 미군 계약업체, 구호 대기 팔레스타인인에 실탄 발사middle east eye 이스라엘의 가자 공격으로 하루 만에 92명이 사망한 가운데, 유엔 인권 전문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는 “경제적 제노사이드”에 가담한 글로벌 기업 60여 곳을 지목하며 각국에 이스라엘과의 무역·군사 관계 단절을 촉구했다.

가자지구의 헝거 게임

가자지구의 헝거 게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인을 오직 말살해야 할 해충으로 간주해 왔다. 3월 2일부터 가자지구에 가해진 식량 및 인도주의 지원 봉쇄는 팔레스타인인들을 철저한 의존 상태로 내몰고 있다. 그들은 먹기 위해 살인자에게 기어가 구걸해야 한다. 굴욕과 공포, 음식 몇 조각을 향한 절박함 속에서, 그들은 존엄과 자율성, 주체성을 박탈당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의도된 바다.

헝거 게임: 굶주린 가자 주민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구호 함정

헝거 게임: 굶주린 가자 주민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구호 함정

식량 배급 지점에서 거의 매일 벌어진 이스라엘의 학살로 지난 한 달 동안에만 4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목숨을 잃었다. 6월 11일 새벽 해가 뜨기 전, 19세의 하템 샬단과 그의 형 하므자(23세)는 가자지구 중부 넷사림 회랑 인근에서 구호 트럭을 기다리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이들은 다섯 식구가 함께 나누어 먹을 흰 밀가루 한 자루를 들고 돌아오기를 바랐다. 그러나 하므자는 동생의 시신을 하얀 수의에 싸서 들고 돌아왔다.

“국제법 위반한 침략 행위”…한국 시민사회, 미국의 이란 공격 규탄

“국제법 위반한 침략 행위”…한국 시민사회, 미국의 이란 공격 규탄

미국이 현지 시각 기준 지난 21일, 이란의 주요 핵시설 3곳을 대규모로 공습했다. 한국 시민사회는 미국이 "사실상 대 이란 전쟁을 개시한 것"이라 규정하고 이는 "국제법과 유엔헌장에 위배되는 침략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날 시민사회단체들은 미국의 공격으로 "중동 전체가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전 세계 평화와 안전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면서 "대화와 협상을 통한 외교적 해법만이 지금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강조했다.

“팔레스타인 해방 없이 ‘자긍심’도 없다”…한국 성소수자들, “집단학살 공범” 미국 규탄

“팔레스타인 해방 없이 ‘자긍심’도 없다”…한국 성소수자들, “집단학살 공범” 미국 규탄

성소수자 자긍심의 달(LGBT Pride Month)인 6월, 팔레스타인 민중들과 연대하는 한국의 성소수자·시민사회 활동가들이 이스라엘의 집단학살을 규탄하고, 그에 공모하는 미국 정부의 책임을 강하게 지적하고 나섰다. 이들은 성소수자 인권 담론을 전쟁범죄 세탁에 활용하는 ‘핑크워싱’ 전략을 비판하며 “집단학살에 침묵, 공모하는 프라이드는 없다”고 단호히 목소리를 높였다.

가자지구의 마지막 날들

가자지구의 마지막 날들

이것이 끝이다. 학살의 마지막, 피로 얼룩진 장이다. 곧 끝이 날 것이다. 몇 주 안에. 길어야. 지금 2백만 명의 사람들이 잿더미와 폐허 속, 혹은 노천에 텐트를 치고 버티고 있다. 이스라엘의 포탄, 미사일, 드론, 폭탄, 총탄에 의해 매일 수십 명씩 죽거나 다치고 있다. 그들은 깨끗한 물, 약, 음식이 없다. 완전히 붕괴 지점에 도달했다. 병들고, 다쳤고, 공포에 질렸고, 굴욕을 당했고, 버려졌고, 빈곤하고, 굶주리고 있으며, 희망이 없다.

봉쇄에서 기근으로, 2023~2025년 이스라엘 정책이 가자지구 식량 위기를 심화시킨 경로

봉쇄에서 기근으로, 2023~2025년 이스라엘 정책이 가자지구 식량 위기를 심화시킨 경로

기아를 전쟁 무기로 사용하는 것은 전쟁법을 규정한 제네바 협약에 따라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2417호도 민간인의 식량과 기본 필요물품을 박탈하는 행위를 규탄하며, 분쟁 당사자들에게 전면적인 인도주의 접근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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