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라도 치고싶다.
지난 5월 8일, 자통협과 평통사 회원들은 대통령의 F-15K 도입 재가 거부를 촉구하며 청와대의 신문고를 두드렸다가 모두 연행되었다. 5월 9일, MBC와의 인터뷰를 위해 신문고를 다시 찾은 회원들, 하지만 이날 역시 청와대 경비단과 종로서에 의해 가로막힐 수밖에 없었다. 옛날 봉건왕조 시대에 백성들의 민원을 위해 열어놨다는 신문고, 하지만 현 정권에게 신문고는 ‘국민의 정부’ 라는 것을 선전하기 위한 거짓 상징물일 뿐이다. 김대중 정권이 F-15K를 도입할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한국민중의 투쟁은 계속된다. 쭈욱…
사회
참세상 편집국
2002.05.10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