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6일 본회의를 열어 레바논 파병연장 동의안을 압도적인 다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유엔 레바논 평화 유지군에 파견돼 활동 중인 동명 부대의 레바논 주둔 기간은 1년 뒤인 내년 7월로 늘어났다.
해적에 피랍된 가난한 어부들에 대한 우리정부의 대처 자세
파병반대국민행동은 7일 미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정상회담에서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 자이툰 부대의 파병 연장 및 점령 지원을 요구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점령을 지속하기 위한, 그 어떠한 거래도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프간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피랍사태가 남아있는 19명 인질을 석방하는 것으로 결말이 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아프간 정부가 이번 사태 해결을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아 보인다.
천호선 대변인은 \"아프간 한국군의 연내 철군과 아프간 선교 중지를 조건으로 피랍자 19명 전원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프간 피랍자 2명의 석방 소식과 엇갈려 종로 경찰서는 이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던 \'파병반대 국민행동\' 소속 2명의 활동가들에게 \'출석 요구서\'를 발부했다.
한국 시간으로 10일(금) 밤 한국 정부와 탈레반 간의 첫 대면 접촉이 이뤄진 것이 공식 확인 돼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부분의 외신은 한국 정부가 인질 석방과 협상 돌파구 마련을 위한 반대급부로 \'인질의 몸값이 논의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경기와 수원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노동사회단체들이 오늘(10일) 저녁 7시 현안 의제들을 중심으로 지역 단체들의 실천을 결집하는 시국 선언과 문화제 자리를 마련했다.
부시!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은 \"군사작전 반대, 한국군의 즉각 철군, 포로 교환 요구 수용\" 등을 주장하며 \"최선의 요구를 외면한 이후 사태의 책임은 부시와 노무현 정부에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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