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살

학살 30년, 여전히 땅 없는 사람들: 브라질 농촌 지주 세력에 짓눌린 빈농들

학살 30년, 여전히 땅 없는 사람들: 브라질 농촌 지주 세력에 짓눌린 빈농들

그들은 현수막과 나무 십자가, 장대에 꽂은 붉은 깃발을 들고 있다. 한 팻말에는 “우리가 침묵한다면 돌들이 소리칠 것이다”라고 적혀 있다. 그들은 침묵하지 않는다. 그들은 외치고, 북을 치고, 노래한다. 그들의 목소리는 인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울려 퍼진다. 그곳에서도 농민들과 토지 없는 농촌 노동자들이 브라질의 동료들과 연대하며 집결하고 있다. 이처럼 폭발적인 정치적 행동의 물결은 엘도라도 두 카라자스 학살 30주년을 기념한다.

“당신에게는 어머니가 있어요”

“당신에게는 어머니가 있어요”

아우슈비츠 생존자이자 나의 소중한 친구였던 롤라 모지스가 세상을 떠났다. 나는 10년 전 그의 이야기를 썼다. 롤라 모지스의 어린 시절은 1939년 가을, 폴란드의 한 작은 다리 위에서 끝이 났다. 그는 아홉 살이었다. 말이 끄는 마차에 앉아 있었고, 등에는 가족의 안식일 은촛대가 담긴 담요를 두르고 있었다. 그때 롤라는 독일군의 폭격이 지나간 참혹한 흔적을 보았다

어쩔 수가 없다는 거짓말

어쩔 수가 없다는 거짓말

특정한 사회나 공동체를 뒤흔드는 역동적 사건이라는 것은 반드시 예측할 수 없는 반작용을 불러오고, 그 작용들은 최초의 행위가 위반하고 있는 윤리적 파괴를 연쇄한다. 이것은 비극의 가장 기본적인 요건에 속하는데, 문제는 이것이 영화가 아닌 현실의 문제라는 점이다. 그런 면에서 2025년 9월에 개봉한 <어쩔 수가 없다>는 참으로 공교롭다.

이스라엘 로비로 삭제된 가자의 진실

이스라엘 로비로 삭제된 가자의 진실

나는 10월 20일 호주언론인협회에서 ‘팔레스타인 언론인들의 배신’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이었다. 이 강연은 언론이 이스라엘의 거짓말을 어떻게 증폭시켜왔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중상·표적·살해당한 팔레스타인 언론인들을 어떻게 배신해왔는지를 다룰 계획이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내 주장을 입증하듯, 협회 대표 모리스 라일리는 행사를 취소했다. 내 강연 공지는 웹사이트에서 사라졌다. 라일리는 “프로그램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초청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기가 아니라 학살이다: 가자지구 전쟁범죄 재정 해부

위기가 아니라 학살이다: 가자지구 전쟁범죄 재정 해부

스스로를 ‘이스라엘의 옹호자’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가자에서 실제로 식량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서둘러 주장할 것이다. 하지만 기근 역사학자이자 구호 전문가인 알렉스 드 왈은 이렇게 밝히고 있다. “이스라엘의 식량 배급소는 단순히 죽음의 함정이 아니라 변명이다. 가자 인도주의 재단 시스템은 굶주린 물고기들이 있는 큰 연못 가장자리에 서서 빵 부스러기를 던지는 것과 같다. 누가 그 빵 부스러기를 차지하겠는가?” 식량을 공중에서 투하하는 방식 또한 결국 같은 행위일 뿐이다.

헝거 게임: 굶주린 가자 주민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구호 함정

헝거 게임: 굶주린 가자 주민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구호 함정

식량 배급 지점에서 거의 매일 벌어진 이스라엘의 학살로 지난 한 달 동안에만 4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목숨을 잃었다. 6월 11일 새벽 해가 뜨기 전, 19세의 하템 샬단과 그의 형 하므자(23세)는 가자지구 중부 넷사림 회랑 인근에서 구호 트럭을 기다리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이들은 다섯 식구가 함께 나누어 먹을 흰 밀가루 한 자루를 들고 돌아오기를 바랐다. 그러나 하므자는 동생의 시신을 하얀 수의에 싸서 들고 돌아왔다.

학살적 학문 탄압

학살적 학문 탄압

가자 전역에서 모든 건물의 절반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가자에서는 그 비율이 80%를 넘는다. 놀랄 것도 없이, 이 파괴는 가자의 12개 대학 전체에도 영향을 미쳐, 모든 대학이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파괴되었다. 동시에, 강도 높은 포격과 이스라엘군의 명령으로 인해 사실상 모든 주민들이 강제로 쫓겨나면서 정상적인 생활이 지속될 수 없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과 학문이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팔레스타인 교수진과 학생들의 굳건한 의지와 용기 덕분이었다.

민간인 학살 희생자

민간인 학살 희생자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희생자의 규모는 입장에 따라 삼십만에서 백만까지 상이한 주장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많은 사람들이 왜 죽어야 했는지 묻는 질문엔 누구도 명쾌하게 답할 수 없다. 전쟁이 평범한 사람들을 보도연맹과 부역자, 부역혐의자 같은 이름으로 삼키고 토한 건 증오로 작동하는 대립과 불신이 과거의 사실에 다가서지 못하게 막는 것이다.

[좌파연대 세상보기] 세월호 집단학살 \”지금 뭐하세요?\” – 류재운 그림

[좌파연대 세상보기] 세월호 집단학살 \”지금 뭐하세요?\” – 류재운 그림

전국좌파연대회의 그림: 류재운(공공운수노조 애니메이션지부 지부장) ▒ \’그림으로 투쟁하는 노동자\’ 바로가기

[운동과 시] 세월호 집단학살 그리고 ..

[운동과 시] 세월호 집단학살 그리고 ..

최덕효 (인권뉴스 대표)1. 계산 세월호 집단학살 안산에서 마피아들에 대한 분노를 재확인한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아주 오래된 \’비지론\’의 부활을 예감한다. 이 사회 자본의 총체적 국가 모순이 여전히 \’비지론\’으로 환원된다면, 그래서 아이들의 귀한 핏값이 사회화로 나아가지 못한 채 관성에 갇힌다면, 어른들은 아이들 앞에 고개를 들 수 있을까? \’침묵\’시위로 \’가만 있으라\’는 저들은 대체 누구지? 엎어야 한다는 요구 앞에 계산기 두드리는 저들 말이야. 2. 질문 세월호에서 아이들이 집단학살 당했다. 그럼에도, 정치는 어차피 현실이므로 그나마 ‘차악’ 선출이 대안?이라는 발 빠른 이성적인? 선거 얘기들이 나온다. 동시에 추모와 분노의 ‘침묵’ 행진도 등장하고. 실화영화 \’BUS44\’에서 강도들은 여성 버스운전기사를 강간하고 이어 참사가 일어난다. 버스에 갇힌 이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승객인 당신은 범인들에게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 큰소리로 선동하며 맞서 싸울 것인가, 아니면 ‘침묵’으로 ‘차악’을 선택할 것인가? 여기서 ‘차악’은 대체 어떤 방식으로 표출할 것인가? 3. 힐링 누구나 트라우마를 말하고 힐링을 권한다. 망한민국 절대다수 노동자민중의 죽음은 ‘사회적 타살’이기에 자본과 자본가권력 마피아들의 ‘미필적 고의‘에 의한 가해의 결과이며 현재 진행형이다. 따라서 우리는 ‘사회적 트라우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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