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외손자가 화재로 사망한 촛불사고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한국전력공사 차원의 전력 대책 실효성에 대해 문제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전기노동자들이 대량해고를 양산한다는 이유로 한국전력의 도급액 상향 조정 계획에 맞서 5일 1시 한전 앞에서 대대적인 규탄 집회를 벌일 예정이다.
지난 10일, 한국전력공사(한전) 직원들의 무더기 뇌물수수혐의가 밝혀지자 전기원 노동자들이 불법하도급 근절과 안전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박종옥 한국발전산업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쟁위대책위원 등 9명은, △책임자 처벌 △공개사과 △이길구 사장 퇴진 △드래프트 폐지 △부당발령 및 무보직 정책 철회 △기업별 추진위의 전면중단 △향후 지배개입 및 부당노동행위 재발방지 대책 수립 등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 까지 무기한 농성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우성 3단지 부녀회와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10차례에 거쳐 지경부에 구역전기사업 해지요청을 해 왔다. 케너텍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는 전기를 한전으로부터 공급 받기를 원한다는 공문이었다.
안종녀는 칼국수 집 사장입니다. 아니 사장이었습니다. 2009년 12월 24일 늦은 세 시 십칠 분까지는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67의 31번지에 자리한 두리반의 사장이었습니다. 전기가 없어도 두리반에서는 길을 잃지 않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암흑 속에서 빛을 만들고 세상에 없는 길을 창조하기 때문입니다.
30일 오전, 두리반 앞에는 안종려 사장의 남편인 소설가 유채림씨를 비롯하여 정당, 인권, 종교,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한전의 단전조치를 규탄하고 나섰다. 한전의 전기 공급 중단이 절차를 무시한 기업눈치보기라는 것이다.
지난 14일 정부의 2009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은 한국전력에 때 아닌 안전불감증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 기초생활과 직결되는 물, 전기, 가스산업에 대한 개편방안이 담길 \'3차 공기업 선진화 방안\' 발표를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가스산업과 발전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은 줄곧 전기, 가스 요금 대란을 예상하며
오늘(26일) 정부가 ‘공공기관 선진화 2차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2차 추진계획에서는 한국공항공사를 민영화 하고, 정부의 R&D사업(연구개발사업) 관리 기관과 IT진흥기관, 환경 관련 기관 등의 29개 기관을 13개로 통폐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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