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인권] 한총련 합법화 위해 경기지역 사회인들이 나섰다
지난 7일 오후 5시 아주대학교 원천관에서는 종교, 여성, 학생, 민주동문회,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총련의 합법적 활동보장을 위한 경기지역 범사회인 대책위원회'(한총련합밥화 경기대책위) 발족식이 열렸다. 이날 박희영 상임공동대표(수원환경운동센터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총련의 변화와 함께 어떠한 불의에 굴복하지 말고 당당하게 나서라”라며 학생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 서울 한총련합법화 대책위 정진우 집행위원장(목사)은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총련 합법화에 대한 열의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경기지역에서 한총련 합법화운동에 불을 지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발족선언문을 통해 “반인권 악법 국가보안법의 잣대로 한총련을 이적단체로 굴레 씌우는 것은 시대적 양심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한총련 합법적 활동보장을 위해 모든 이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책위는 △ 한총련 이적규정의 전면 철회 △ 9기 한총련 대의원들에 대한 수배해제 및 관련자 석방 △ 10기 한총련의 합법적 활동보장 △ 국가보안법 폐지 등을 요구하며 앞으로 시민공청회 등 한총련 합법화의 정당성을 여론화 할 예정이다. 대책위 상임공동대표로 박희영, 김상완 민주노총 경기본부장, 김칠준 변호사, 신연숙 경기여연 상임공동대표가 맡고 있고 홍창진 신부, 박미진 경기도의원등 20여명이 공동대표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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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11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