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부산본부가 부산시장 후보들에게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한 공약을 채택할 것을 촉구하며 지역 장기 투쟁사업장인 부산지하철매표소 비정규직 해고노동자들의 고용승계를 요구했다.
★ 4/1 비정규노동자대회가 있었다. 굵은 빗줄기속에 부산시청광장으로 300여명의 비정규노동자들이 모여들어 비정규직철폐와 부지매 고용승계쟁취를 위한 집회를 하고 부지매 노숙농성장이 있는 서면까지 행진을 하였다. 그 빗줄기 속엔 7개월된 부지매 임산부도 있었다.
지하철 무인화로 집단해고 된지 200일째를 맞는 부산지하철 매표소 비정규직 해고노동자들이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허남식 부산시장 선거준비사무소가 있는 서면 아이온시티 앞에서 무기한 노숙투쟁에 들어갔다.
이날 기자가 천막 안에서 만났던 해고노동자는 문문호 씨. 그는 마침 오늘이 생일이라 천막 안에서 조촐한 생일파티를 열고 있었다. 부지매 대책위가 주최한 ‘하루주점’에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주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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