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기지

국가를 막아선 사진들

국가를 막아선 사진들

엄청나게 대단하지도 않은 연산호 ‘사진’이 크루즈 준설을 막았다. 하루아침에 900그루의 나무가 사라진 비자림로 도로확장 공사에서는 팔색조 ‘사진’으로부터 공사가 중단되었다. 사진이 이렇게도 대단했던가. 아니면 국가 혹은 국가 시스템이 이리도 허술하고 이상한건가.

‘숨으라’에 담긴 국가폭력과 혐오

‘숨으라’에 담긴 국가폭력과 혐오

제주공항에 내리자마자 검은 먹구름이 빠른 기세로 하늘을 덮더니 짐을 찾는 새에 기어코 비를 내뿜었다. 아차, 태풍이 일본에서 올라오고 있다고 했는데…. 제주도는 서울에서 한참 먼 곳이라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뭍에 사는 자의 무심함을 생각하며 강정으로 들어왔다.

제주, 먼저 온 미래를 만나다

제주, 먼저 온 미래를 만나다

정부와 제주도정은 제주의 발전을 위해 제2공항이 필요하다고 입씨름을 한다. 하지만 제2공항 신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부지 설계안도 납득할 수 없거니와 개발로 인한 환경 문제에 눈을 감을 수 없다.

[인권오름] [박석진의 인권이야기] 생명평화 강정마을의 기운을 온 나라에게로

[인권오름] [박석진의 인권이야기] 생명평화 강정마을의 기운을 온 나라에게로

현재 9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는 제주해군기지는 내년 1월 말경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인권오름] 평화에 대한 열망을 놓지 말자는 약속의 걸음

[인권오름] 평화에 대한 열망을 놓지 말자는 약속의 걸음

더 이상 할 것이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모이고 또 모인다.

[인권오름] [이동수의 만화사랑방] \’해군\’, \’철거용역\’으로 변장하다!

[인권오름] [이동수의 만화사랑방] \’해군\’, \’철거용역\’으로 변장하다!

4.3의 쓰라린 상처가 아물지도 못한 지금, 제주는 또다시 국가권력의 폭압아래 짓밟혔습니다.주민들의 뜻을 무시하고 다시 군관사를 짓기 위해 행정대집행을 강행했습니다. 그 과정에 용역으로 변장한 해군이 직접 나서는 경악스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 삶을 걸 가치가 있는 싸움이에요”

“다음 세대를 위해, 삶을 걸 가치가 있는 싸움이에요”

“지난 7월 29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2013년 강정생명평화대행진과 인간 띠 잇기 행사를 주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한 주민 여러분을 모시고 마당극 한마당을 펼치고자 하오니, 바쁘시더라도 오늘 저녁 7시 30분 의례회관에 오셔서 다 함께 즐기시고 다시 한 번 주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문정현 신부의 손가락 수술

문정현 신부의 손가락 수술

문정현 신부가 11일 오후, 제주 해군기지 공사장 정문 앞에서 서각 작업을 하던 중에 왼손 손가락 두 개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제주 중앙병원으로 옮겨 신경과 인대, 뼈를 봉합하는 수술을 새벽에 받았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강정마을, 이제 끝난 싸움이라고요?

강정마을, 이제 끝난 싸움이라고요?

제주공항에서 강정마을로 들어가는 택시 안에서 기사는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말했다. ‘왜들 저러는지 모르겠네’는 ‘지겨우니 그만 떠들어라’라는 비난과 ‘억울하겠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라는 체념이 섞여 있었다. 강정마을과 그 곳의 사람들을 바라보는 여러 시선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말이었다.

제주해군기지 항의글 삭제당한 피해자, 국가배상청구 제기

제주해군기지 항의글 삭제당한 피해자, 국가배상청구 제기

제주해군기지 공사에 항의해 해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게시물을 올렸다 삭제당한 피해자들이 서울중앙지법에 국가를 상대로 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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