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충남 당진공장에서 6일 오후 7시 20분경 현대제철 협력업체 유젯(주)에서 근무하던 하청노동자 이 모(37) 씨가 작업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당진종합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고 금속노조 충남지부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가 9일 밝혔다.
26일 오후 7시13분경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공장 내 현대그린파워 발전소 공사 현장에서 가스배관을 점검하던 노동자 9명이 고로가스에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제철 충남 당진공장에서 또 다시 산재사망 사고가 발생해 노동계가 ‘현대제철은 노동자의 무덤’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가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현대체철 충남 당진제철소 내 A지구 지원센터 앞 천막농성에 돌입하면서 회사와 대치하고 있다.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 조합원이 부당징계에 항의하며 자살시도를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사내하청업체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부당 징계를 남발하며 노조탄압을 자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고용노동부가 현대제철(주) 충남 당진공장에 대해 실시한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 결과 현대제철의 안전관리 시스템의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다.
바람 잘 날 없는 건설 현장을 바꾸고자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건설노조와 플랜트건설노조가 공동으로 무기한 총파업에 나선다. 오는 27일 총파업 돌입을 앞두고 이들은 “벼랑 끝에 서있는 건설 노동자를 외면하는 경제 민주화는 없다”며 “비리와 비자금의 온상인 건설현장에 죽어가는 건설노동자에게 투명하고 안전한 건설현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용대 건설노조 위원장을 만나 무기한 총파업 돌입 배경과 과정을 들어봤다.
고용노동부가 현대제철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작업중지 명령을 풀어 21일 현대제철 당진공장 ‘고로 3기’가 재가동되기 시작해 논란이 예상된다. 특별근로감독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고용노동부가 성급한 결정을 했다는 것이다.
고용노동부 방하남 장관, 이채필 전 장관을 포함해 고용노동부 관계자 7명이 현대제철에서 발생한 연이은 산업재해로 인해 ‘직무유기’로 28일 고발당했다. 현대제철 중대재해 사태로 노동부 장관 등이 고발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0일 현대제철 충남 당진공장에서 노동자 5명이 질식사로 사망한 가운데 충남지역 노동인권단체 등이 15일 현대제철 우유철, 박승하 대표이사를 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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