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가 홍익대 청소노동자 투쟁과 관련, 3억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을 청구해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프랑크 라 뤼 유엔 의사·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은 ‘대한민국 실태조사보고서’에서 한국의 의사·표현의 자유가 후퇴했다고 지적.
홍익대학교 청소, 경비, 시설 노동자들이 49일간의 농성을 끝으로 현장으로 돌아가게 됐다. 노조와 3개의 용역업체는 지난 한 주간 교섭에 나서며, 대화의 물꼬를 텄으며, 19일 저녁, 임금인상과 고용승계를 비롯한 노조인정, 노조활동 보장 등에 대한 잠정 합의를 도출했다.
(가)공공운수노조 준비위는 15일 오후 4시, 홍익대 앞에서 집중결의대회를 열고, 학교 측이 노조와의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집회에는 약 2000여 명의 공공노조 조합원들과 연대 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홍익대 청소, 경비, 시설 노동자들의 학교 점거 농성이 43일을 맞이한 가운데, 사태해결을 놓고, 학교와 용역업체, 그리고 노조가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홍익대학교가 우선협상대상 업체로 3개의 용역업체를 선정하면서, 홍익대 농성이 또 다른 국면을 맞고 있다.
홍익대 청소노동자들의 농성이 23일차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노조가 최저임금법 위반 및 부당노동행위를 일삼을 대학 당국을 고소고발할 예정이다.
홍익대 총학생회장의 마음이 결국 학교 측의 편을 들어주는 식으로 비춰진 것은 그가 주장하는 것처럼 언론의 왜곡보도 때문이 아니다. 홍익대학교는 계약해지 된 노동자들이 아무리 하소연해도 무시할 수 있을 만큼의 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힘의 차이는 근본적으로 대화가 불가능하게 만드는데, 이를 두고 투쟁보다는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한다면 결국 투쟁할 수밖에 없는 노동자들의 입을 막는 효과를 내는 것이다.
홍익대 청소노동자들과 성미산 주민들이 만났다. 이들은 25일 오후, 홍익대에서 간담회를 열고 서로의 투쟁을 격려하고 연대를 약속했다.
이상선 공공노조 서경지부 조직부장은 청소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조건을 제시하며, 이들이 현재 ‘무권리 이중착취’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상선 부장은 “노동자들은 용역회사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만 이는 회사가 가지고가기 때문에 계약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며 “때문에 임금을 제대로 받고 있는지, 배치된 업무를 하고 있는 건지 모르는 것이 많다”고 설명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