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이것은 재난, 땅이 갈라지고 하늘이 무너져도 배송해야…”

“이것은 재난, 땅이 갈라지고 하늘이 무너져도 배송해야…”

오랜 시간 관계를 쌓으며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는 가운데 노동자들을 우호적으로 대하는 점주들도 적지 않다. 파업에 들어가기 전에 노동조합이 가장 먼저 했던 일 중 하나가, 점주들과의 소통이었다. CU편의점 배송노동자들의 현실과 파업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는 호소문을 점주들에게 전했다. 대부분의 점주가 응원을 해주었는데, 최근 일부 점주들의 비난이 조합원들에게 향하는 모습을 보면 착잡한 마음이 든다.

“차량·운송장·업무기록 모두 BGF… 업무와 노동조건 결정·통제”

“차량·운송장·업무기록 모두 BGF… 업무와 노동조건 결정·통제”

4월 12일, BGF로지스 남사물류센터(경인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앞에서 만난 CU편의점 배송노동자 정광균 씨가 이야기한다. 편의점지부 CU지회(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서울경기지역본부 소속) 조합원인 정광균 씨는, ‘운송료 현실화와 아프면 쉴 권리·노동조합 인정’ 등을 BGF리테일에 요구하며 8일째 파업 중이다. 물류센터 운영이 멈춘 일요일, 노동자들은 천막농성장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있었다.

서광석 열사 사망 한 달… 화물연대 “경찰 살인진압 책임자 처벌하라”

서광석 열사 사망 한 달… 화물연대 “경찰 살인진압 책임자 처벌하라”

화물연대는 21일 오전 세종시 행정안전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가 안전하게 파업할 수 있는 세상을 쟁취하겠다”며 정부 요구안을 발표했다. 화물연대는 지난 4월 20일 CU진주물류센터 앞에서 벌어진 경찰 진압이 서광석 노동자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며 “경남경찰청 자체 조사가 아니라 경찰청 본청 차원의 전담수사팀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서광석” 하청구조 개선과 원청교섭 투쟁 이어간다

“우리가 서광석” 하청구조 개선과 원청교섭 투쟁 이어간다

화물노동자 서광석 열사의 노동시민사회장이 5월 2일부터 3일까지 전남 순천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후 열사는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 안장됐다. 공공운수노조는 4일 기자회견을 열고“우리가 서광석"이라며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다단계 하청 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투쟁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화물연대-BGF로지스 잠정합의…“원청 교섭으로 노동조건 개선”

화물연대-BGF로지스 잠정합의…“원청 교섭으로 노동조건 개선”

CU 물류를 둘러싼 화물연대 파업과 사망사고 이후 이어진 갈등이 화물연대와 BGF로지스 간 잠정합의로 일단락 국면에 들어섰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29일, CU 운송사 원청인 BGF로지스와 잠정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합의에는 노조할 권리 보장과 휴가 시 대차비용 운임 보장 등 노동조건 개선 내용이 포함됐다.

서울지노위, 화물연대 지위 인정…“BGF도 성실 교섭 나서야”

서울지노위, 화물연대 지위 인정…“BGF도 성실 교섭 나서야”

공공운수노조와 화물연대본부가 BGF리테일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청 사용자성 인정에 따른 교섭 참여를 촉구했다.노조는 전날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화물연대본부가 CJ대한통운과 한진을 상대로 낸 교섭 요구 노동조합 확정공고 시정신청을 인용한 점을 강조했다. 노조는 이번 판정이 사측의 교섭 대상 누락을 시정한 데 그치지 않고, 원청의 실질적 지배·결정력을 인정해 ‘원청 사용자성’을 확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교섭은 부정, 가처분 신청으로 노조탄압”…BGF 대응에 노동계 반발

“교섭은 부정, 가처분 신청으로 노조탄압”…BGF 대응에 노동계 반발

CU 물류를 운영하는 BGF 측이 노동자 사망 이후에 교섭에 나서는 듯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실제로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논란이다. 화물연대에 따르면 BGF로지스는 22일 교섭 직후 노조를 상대로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이미 진행된 교섭을 ‘긴급협의’라고 축소하며 공식 교섭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화물노동자 사망에 분노 확산…“BGF·경찰·정부가 죽였다”

화물노동자 사망에 분노 확산…“BGF·경찰·정부가 죽였다”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파업 중이던 화물연대 조합원 서광석 씨가 20일 사측이 강행한 대체수송 차량에 치여 숨지면서, 화물연대와 노동계가 원청인 BGF와 경찰, 정부를 향한 책임을 제기하고 나섰다. 화물연대는 이번 사태가 원청의 교섭 회피와 대체수송 강행, 경찰의 무리한 현장 대응이 겹치며 벌어진 참사라고 주장했다.

“세금으로 메우는 구조 한계” 화물연대, 안전운임제 확대 요구

“세금으로 메우는 구조 한계” 화물연대, 안전운임제 확대 요구

국제 유가 급등으로 화물노동자의 생계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확대와 강력한 단속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9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가 폭등의 근본적 대안인 안전운임제가 현장에서 무너지고 있다”며 정부의 엄정 대응을 요구했다.

“오늘은 탄핵! 내일은 새로운 나라!”

“오늘은 탄핵! 내일은 새로운 나라!”

14일, 윤석열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둔 가운데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오후 12시 30분부터 국회 앞 여의도 곳곳에서 집회를 열고 “윤석열 탄핵! 즉각 체포”의 목소리를 높였다. 사전 집회를 마친 집회 대오는 오후 3시부터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릴 범국민촛불대행진에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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