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플라스틱 오염은 기후 변화로 더 심각해진다

플라스틱 오염은 기후 변화로 더 심각해진다

새로운 리뷰 논문은 기후 변화가 플라스틱을 더 이동성이 높고, 오래 남고, 더 위험한 오염 물질로 바꾼다고 말한다. 이는 플라스틱이 미세플라스틱—플라스틱이 미세하게 부서진 조각—으로 더 빠르게 분해되도록 하고, 이를 훨씬 먼 거리까지 퍼뜨리며, 환경 속 노출과 영향을 함께 증가시킨다.

인도네시아 니켈 붐타운의 중국 노동자들, ‘청정에너지 전환’의 그림자

인도네시아 니켈 붐타운의 중국 노동자들, ‘청정에너지 전환’의 그림자

지난 10여 년 사이 급속히 성장한 인도네시아 동부의 니켈 산업에는 대부분 중년 남성인 수만 명의 중국 노동자들이 고용되어 있다. 첨단 제품에 들어가기 전 전 세계를 가로지르는 핵심 광물들처럼, 지구의 녹색 꿈을 현실로 만드는 이 사람들 또한 국경을 넘나들며 이동하고 있다.

‘암 집단발병’, 남원 내기마을 지하수에서 라돈 검출

‘암 집단발병’, 남원 내기마을 지하수에서 라돈 검출

전북 남원시 내기마을은 최근 10년 동안 암환자가 발생하고 사망하는 일이 연이어 벌어지면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마을이다. 그러나 지난 3월 남원시와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마을 내 식수와 토양분석을 진행한 결과 질병 연관성을 규명하는데 실패한 바 있다.

[평화누리통일누리] 군산 미군기지, 무엇이 문제인가?

[평화누리통일누리] 군산 미군기지, 무엇이 문제인가?

지난 8월 19일 군산미군기지 정문 앞에서 작은 소동이 있었다. 한미연합 군사연습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하던 군산평통사 회원들에게 기지 정문 앞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아주머니가 시위를 중단하라며 시비를 걸고 막대기로 피켓을 부수기까지 했다. 최근에는 많이 줄었지만 예전에는 기지주변 주민들의 집회 방해는 일상의 일이었다. 군산기지를 생활터전으로 삼아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에게 잦은 집회가 반가운 일일 수는 없다. 그런데 문제는 영업에 지장을 줄 정도로 집회가 있지도 않은 요즘도 기지주변 장사하는 사람들은 물론 주민들의 시선이 별로 호의적이지 않다는 데 있다. 1998년 군산공항 민간 활주로 이용료 인상에 반대하는 투쟁에서부터 시작된 군산기지운동이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군산시민은 물론 주민운동으로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노동조합, 농민회, 통일운동단체 등 이른바 진보적인 단체들도 관심과 참여 폭이 점점 줄고 있다는 사실이다. 왜 그럴까?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원인은 군산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군산기지 현안을 깊이 있게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부족한 데 있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군산기지의 문제점과 당면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매우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다. 여기서는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현안 발굴을 위한 기초작업으로 군산 미군기지는 어떤 곳이며, 당면한 문제는 무엇인지 부터 살펴보자!

잊혀진 땅, 부산 개금동 미군폐품처리장 환경실태 조사 나선다

잊혀진 땅, 부산 개금동 미군폐품처리장 환경실태 조사 나선다

오는 8월 이전되는 부산지역 미군시설인 미군폐품처리장(DRMO-Defense Reutilization and Marketing Office·미 국방부 물자재활용 유통사업소)의 환경오염실태에 대해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