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돌봄’이라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다. 바로 집으로부터의 독립이다. 독립이후 집에서 엄마가 해 주던 밥, 빨래, 청소들이 온전히 나의 몫이 되었다.
인권은 누구나 인격을 지닌 사람임에 대한 존중을 전제로 한다.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평등한 사회참여 및 자립을 달성하기 위하여 장애인도 천부의 인권을 지닌 사람으로서 존중받아야 한다.
교육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실제 상황에 놓이게 되면 배웠던 이론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당황하게 마련이다. 이번 인권교육에서는 활동보조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문명동 씨, 임은영 씨가 직접 참여해 생생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저항하라! 그후
사회서비스가 돈으로 주어지거나, 빈부격차에 따라 차등적으로 서비스를 받는 게 아니라 누구든 공평하게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현실은 그나마 있던 건강보험도 후퇴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정부가 계속 덮어씌우기 하는 왜곡된 사회복지정책
2007년 처음으로 대전에서 장애인 이동권 쟁취투쟁과 대전지역 4월 20일 장애인의 날 행사를 진행하면서 지역의 장애인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투쟁하고자 9개 관련단체가 대전지역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비위원회(준비위)를 구성하였다.
중증장애인들이 일상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활동보조인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그런데도 정부는 중증장애인들의 활동보조를 완전히 지원하지 않아요.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살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경찰의 독립미디어 탄압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족이나 주변에서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과 함께 24시간 일상생활을 함께해본 적이 없다. 이번 농성을 통해 나에게는 첫경험이 된 셈이다.
“36년 동안이나 빈집에서 하루 종일 텔레비전을 보며 누워만 지냈어요.” “주말에는 집안일을 도와줄 사람이 오지 않아요. 그러면 난 밥도 차려먹을 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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